[호텔소식] 반얀트리 클럽 앤 스파 서울, 웨딩 멤버십 프로그램


[KJtimes=유병철 기자] 반얀트리 클럽 앤 스파 서울이 웨딩 고객을 대상으로 제공하는 웨딩 멤버십 프로그램을 선보인다.

 

프로그램은 웨딩 계약 일부터 웨딩 당일까지 신랑, 신부에게 필요한 모든 부분을 세심하게 고려한 다양한 혜택을 선사한다. 신부의 피부와 몸매 관리에 도움을 줄 수 있는 반얀트리 스파 이용권, 상견례 등 가족 모임에 사용할 수 있는 레스토랑 할인권, 서울의 야경이 한 눈에 내려다보이는 객실에서 로맨틱한 프러포즈를 할 수 있도록 배려한 객실 할인권, 마놀로 블라닉, 키톤, 전통한복 김영석등 브랜드 할인권이 제공된다.

 

결혼 행사가 끝난 이후에도 특별한 혜택은 계속된다. 매달 월간지 메종과 함께 진행하고 있는 프리맘 클래스에 무료로 참가할 수 있는 기회가 주어지는 것. 프리맘 클래스는 임산부를 위한 피부와 몸매 관리, 올바른 산후 조리방법, 소중한 내 아기를 위한 베이비 케어 등 다양하고 유용한 지식을 제공한다.

 

한편 반얀트리 서울에서는 우아하고 격조 높은 호텔 웨딩에 반얀트리만의 특별함을 더한 크리스탈 볼룸 웨딩, 파티 형식으로 보다 여유롭게 진행되는 남산테라스와 셀레스테 야외 웨딩 및 피로연 그리고 야외 수영장 오아시스에서 펼쳐지는 이국적인 야외 웨딩까지 다양한 장소에서 다양한 콘셉트로 진행할 수 있다. 이 외에도 페스타동에 위치한 연회장 모리엔에서 애프터 파티를 하거나 야외수영장 카바나에서 프로포즈 이벤트나 청첩장 파티를 열 수도 있다.

 









[스페셜 인터뷰]‘소통 전도사’ 안만호 “공감하고 소통하라”
[KJtimes=견재수 기자]“디지털 기술의 발전으로 인한 사회변화는 타인의 생각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능력을 자라지 못하게 방해하고 있다. 공감과 소통이 어려워진 것이다.(공감과 소통의) 의미가 사라지고 충동만 남게 됐다.” 한국청소년퍼실리테이터협회(KFA: Korea Facilitators Association)를 이끌고 있는 안만호 대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사태 이후 디지털 사회로 급격하게 진행되고 있는 현재 상황에 대해 이 같이 진단했다. 또 이제 공감능력 없이는 생존하기 힘든 시대가 다가오고 있다면서 비대면 사회에 대한 깊은 우려를 나타냈다. 소통 전문가로 통하는 안 대표는 “자신을 바라보고 다른 사람을 이해하며 공감하고 소통하는 방법이 필요한데 스마트폰이나 SNS, 유튜브 등을 통해 간접적으로 경험하게 되면서 어느 순간 사회성은 경험의 산물이 아니라 지식의 산물이 되어 버렸다”며 “요즘 인간의 탈사회화가 진행되는 것에 비례해 인간성의 급격한 하락을 경험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도 “코로나 사태는 사회적 거리를 두더라도 우리가 독립적으로 살아가는 개체가 아니라 더불어 살아가는 관계이자 연대라는 점이 더욱 분명하게 밝혀졌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