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텔소식] JW 메리어트 동대문 스퀘어 서울, 포 유어 스킨 패키지


[KJtimes=유병철 기자] JW 메리어트 동대문 스퀘어 서울의 더 JW 스파는 봄의 불청객 황사와 미세먼지에 부쩍 예민해진 피부를 보호하고 관리할 수 있도록 포 유어 스킨 패키지를 선보인다.

 

오는 41일부터 630일까지 이용 가능한 이번 패키지는 총 두 가지 옵션으로 제공되어 고객들은 피부 타입에 맞게 선택할 수 있다.


피부 재생과 수분 공급에 효과적이며 모든 피부 타입에 적합한 리뉴 래디언스 페이셜 또는 모공 속 깊은 곳에 미세먼지로 인해 트러블이 발생하는 것을 방지하기 위한 딥 클렌징 페이셜 중 선택할 수 있다. 제품은 모두 영국 왕실로부터 사랑받는 브랜드로 유명한 아로마테라피 어소시에이트를 사용한다.

 

이 밖에도 풋 마사지 및 간단한 다과와 차가 제공되는 휴식시간으로 구성되며 패키지를 이용하는 모든 고객들에게 62000원 상당의 로즈 스킨 토닉 또는 리파이닝 스킨 토닉을 증정한다. 가격 249000.

 

 









[스페셜 인터뷰]‘소통 전도사’ 안만호 “공감하고 소통하라”
[KJtimes=견재수 기자]“디지털 기술의 발전으로 인한 사회변화는 타인의 생각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능력을 자라지 못하게 방해하고 있다. 공감과 소통이 어려워진 것이다.(공감과 소통의) 의미가 사라지고 충동만 남게 됐다.” 한국청소년퍼실리테이터협회(KFA: Korea Facilitators Association)를 이끌고 있는 안만호 대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사태 이후 디지털 사회로 급격하게 진행되고 있는 현재 상황에 대해 이 같이 진단했다. 또 이제 공감능력 없이는 생존하기 힘든 시대가 다가오고 있다면서 비대면 사회에 대한 깊은 우려를 나타냈다. 소통 전문가로 통하는 안 대표는 “자신을 바라보고 다른 사람을 이해하며 공감하고 소통하는 방법이 필요한데 스마트폰이나 SNS, 유튜브 등을 통해 간접적으로 경험하게 되면서 어느 순간 사회성은 경험의 산물이 아니라 지식의 산물이 되어 버렸다”며 “요즘 인간의 탈사회화가 진행되는 것에 비례해 인간성의 급격한 하락을 경험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도 “코로나 사태는 사회적 거리를 두더라도 우리가 독립적으로 살아가는 개체가 아니라 더불어 살아가는 관계이자 연대라는 점이 더욱 분명하게 밝혀졌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