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텔소식] 그랜드 힐튼 서울, 봄 기운 가득한 ‘남해 바다의 봄’ 프로모션


[KJtimes=유병철 기자] 그랜드 힐튼 서울의 일식당 미쯔모모는 오는 430일까지 봄을 맞아 남해 바다에서 직접 공수한 참돔 및 옥돔과 성게를 이용한 남해 바다의 봄프로모션을 선보인다.

 

예로부터 행운과 복을 불러오는 물고기라 하여 길일에 빠지지 않고 등장하는 도미 중 가장 맛이 뛰어난 분홍빛의 봄철 참돔과 미네랄 성분이 풍부하여 체력 보충에 좋은 옥돔은 세트 A와 세트 B에 모두 포함된다.

 

세트 A는 달래 또는 돌나물로 준비되는 싱싱한 봄나물 샐러드, 참돔 생선회, 제주 옥돔 구이와 미역국, 후식의 순서로 준비되며 세트 B는 풍부한 단백질 함유량으로 바다의 호르몬이라고 불리는 성게를 포함하여 봄나물 샐러드, 참돔과 도다리 생선회, 옥돔 구이, 달래와 두릅 튀김, 성게 비빔밥과 미역국, 후식으로 구성된다. 가격 세트 A 95000, 세트 B 15만원.









[스페셜 인터뷰]‘소통 전도사’ 안만호 “공감하고 소통하라”
[KJtimes=견재수 기자]“디지털 기술의 발전으로 인한 사회변화는 타인의 생각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능력을 자라지 못하게 방해하고 있다. 공감과 소통이 어려워진 것이다.(공감과 소통의) 의미가 사라지고 충동만 남게 됐다.” 한국청소년퍼실리테이터협회(KFA: Korea Facilitators Association)를 이끌고 있는 안만호 대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사태 이후 디지털 사회로 급격하게 진행되고 있는 현재 상황에 대해 이 같이 진단했다. 또 이제 공감능력 없이는 생존하기 힘든 시대가 다가오고 있다면서 비대면 사회에 대한 깊은 우려를 나타냈다. 소통 전문가로 통하는 안 대표는 “자신을 바라보고 다른 사람을 이해하며 공감하고 소통하는 방법이 필요한데 스마트폰이나 SNS, 유튜브 등을 통해 간접적으로 경험하게 되면서 어느 순간 사회성은 경험의 산물이 아니라 지식의 산물이 되어 버렸다”며 “요즘 인간의 탈사회화가 진행되는 것에 비례해 인간성의 급격한 하락을 경험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도 “코로나 사태는 사회적 거리를 두더라도 우리가 독립적으로 살아가는 개체가 아니라 더불어 살아가는 관계이자 연대라는 점이 더욱 분명하게 밝혀졌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