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상만사

조여정, 구달 수분장벽 크림 5만개 돌파 기념 사인회 진행


[KJtimes=유병철 기자] 배우 조여정이 오는 44일 오후 12시부터 팬 사인회를 진행한다.

 

사인회는 조여정이 전속 모델로 활동하고 있는 발효 전문 스킨케어 브랜드 구달(goodal)에서 개최하며 클럽 클리오 홍대점(1호점)에서 진행할 예정이다.

 

이번 사인회는 조여정의 꿀피부 비결로 소개된 구달 수분장벽 크림’, ‘겟잇뷰티 방영 이후 판매 5만개 돌파를 기념하는 차원에서 마련됐으며, 클럽 클리오 홍대점(1호점) VIP고객 30명과 선착순 방문객 40, 70명이 참여 가능하다.

 

구달의 수분장벽 크림은 지난 311일 배우 조여정이 겟잇뷰티의 토킹미러코너를 통해 본인이 즐겨 쓰는 수분 충전 아이템으로 소개해 화제가 되었다. 피부 보습력을 높이는 2.4.2.4 법칙과 함께 공개된 이 제품은 방송 직후 포털 사이트 검색어 상위권에 랭크되며 매출이 대폭 상승했고, 출시 3개월 만에 판매 5만개를 돌파하였다.

 

조여정이 직접 매장을 방문, 팬들과 함께 즐거운 시간을 가질 예정인 이번 사인회는 44일 오후 12시부터 약 1시간 가량 진행될 예정이다.

 









[스페셜 인터뷰]‘소통 전도사’ 안만호 “공감하고 소통하라”
[KJtimes=견재수 기자]“디지털 기술의 발전으로 인한 사회변화는 타인의 생각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능력을 자라지 못하게 방해하고 있다. 공감과 소통이 어려워진 것이다.(공감과 소통의) 의미가 사라지고 충동만 남게 됐다.” 한국청소년퍼실리테이터협회(KFA: Korea Facilitators Association)를 이끌고 있는 안만호 대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사태 이후 디지털 사회로 급격하게 진행되고 있는 현재 상황에 대해 이 같이 진단했다. 또 이제 공감능력 없이는 생존하기 힘든 시대가 다가오고 있다면서 비대면 사회에 대한 깊은 우려를 나타냈다. 소통 전문가로 통하는 안 대표는 “자신을 바라보고 다른 사람을 이해하며 공감하고 소통하는 방법이 필요한데 스마트폰이나 SNS, 유튜브 등을 통해 간접적으로 경험하게 되면서 어느 순간 사회성은 경험의 산물이 아니라 지식의 산물이 되어 버렸다”며 “요즘 인간의 탈사회화가 진행되는 것에 비례해 인간성의 급격한 하락을 경험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도 “코로나 사태는 사회적 거리를 두더라도 우리가 독립적으로 살아가는 개체가 아니라 더불어 살아가는 관계이자 연대라는 점이 더욱 분명하게 밝혀졌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