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텔소식] 켄싱턴 제주 호텔, 오픈 1주년 기념 패키지


[KJtimes=유병철 기자] 켄싱턴 제주 호텔에서는 2015617일 오픈 1주년을 앞두고 미리 만나는 1주년 이벤트 시리즈 3 ‘오픈 1주년 기념 패키지를 선보인다. 예약 기간은 41일부터 10일까지 단 10, 투숙 기간은 41일부터 531일까지이다.

 

그 동안 켄싱턴 제주 호텔을 이용해준 고객에게 감사의 마음을 담아 기획한 오픈 1주년 기념 패키지는 객실에서의 편안한 휴식은 물론 호텔 오픈 이후 가장 인기 있었던 프로그램 및 메뉴 중 핫 아이템 4가지를 선정하여 원하는 혜택 1가지를 선택하여 즐길 수 있도록 구성하였다. 제주에서 맛있는 조식 뷔페로 정평난 월드퀴진 뷔페, 라올레의 조식 뷔페, 이탈리안 아이다 듀오의 라이브 공연을 감상하며 칵테일, 와인을 마음껏 즐길 수 있는 아뜨리움 라운지 더 뷰의 홀리데이 파티’, 또는 루프탑의 샴페인 바에서 칵테일, 샴페인과 함께 레지던스 디제이의 퍼포먼스를 즐길 수 있는 버블 파티중 선택하는 이색 파티, 이국적인 풀사이드 바에서 맥주와 블랙타이거 통새우 버거, 샐러드 등을 즐길 수 있는 스플래시 스낵 타임, 꽃길을 걷는 봄길 걷기’, 아름다운 노을을 바라보며 걷는 해넘이 트레킹’, 푸른 초원이 아름다운 목장에서 다양한 체험 활동을 할 수 있는 양떼 목장 체험’ ‘딸기 체험’, 커피 수목원과 바굼지 오름 체험을 할 수 있는 커피&오름중원하는 액티비티를 선택할 수 있다.

 

이외에도 사계절 온수풀로 운영되는 루프탑 야외 수영장, 실내 수영장, 실외 수영장, 유아풀, 야외에 마련된 핀란드식 사우나, 자쿠지 등 취향에 따라 이용할 수 있는 다양한 수영장 시설이 준비되어 있다. 가격 269000.

 









[스페셜 인터뷰]‘소통 전도사’ 안만호 “공감하고 소통하라”
[KJtimes=견재수 기자]“디지털 기술의 발전으로 인한 사회변화는 타인의 생각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능력을 자라지 못하게 방해하고 있다. 공감과 소통이 어려워진 것이다.(공감과 소통의) 의미가 사라지고 충동만 남게 됐다.” 한국청소년퍼실리테이터협회(KFA: Korea Facilitators Association)를 이끌고 있는 안만호 대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사태 이후 디지털 사회로 급격하게 진행되고 있는 현재 상황에 대해 이 같이 진단했다. 또 이제 공감능력 없이는 생존하기 힘든 시대가 다가오고 있다면서 비대면 사회에 대한 깊은 우려를 나타냈다. 소통 전문가로 통하는 안 대표는 “자신을 바라보고 다른 사람을 이해하며 공감하고 소통하는 방법이 필요한데 스마트폰이나 SNS, 유튜브 등을 통해 간접적으로 경험하게 되면서 어느 순간 사회성은 경험의 산물이 아니라 지식의 산물이 되어 버렸다”며 “요즘 인간의 탈사회화가 진행되는 것에 비례해 인간성의 급격한 하락을 경험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도 “코로나 사태는 사회적 거리를 두더라도 우리가 독립적으로 살아가는 개체가 아니라 더불어 살아가는 관계이자 연대라는 점이 더욱 분명하게 밝혀졌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