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텔소식] JW 메리어트 동대문 스퀘어 서울, 애프터눈티 세트 S/S 컬렉션


[KJtimes=유병철 기자] JW 메리어트 동대문 스퀘어 서울 더 라운지는 오는 41일부터 630일까지 애프터눈티에 패션을 접목하여 한층 더 새로워진 애프터눈티 세트 S/S 컬렉션을 선보인다.

 

서울패션위크에서 영감을 얻어 기획한 이번 애프터눈티 세트 S/S 컬렉션은 하이힐 초콜릿을 올린 패션 후르츠 젤리 타틀렛, 가방 모양의 마카롱, 반지 쿠키 등 재기넘치는 각양각색의 디저트들과 함께 에끌레어, 밀푀유, 갓 구운 스콘과 홈메이드 과일 컴포트클로티드 크림, 딸기 크레이프와 바닐라 빈 아이스크림 등 다양한 시그니처 디저트로 구성된다.

 

또한 웰컴드링크로 더 라운지의 바텐더가 직접 만든 샹그리아 한 잔이 제공된다. 가격 1인 기준 35000. 오후 2시부터 5까지 호텔 로비층의 더 라운지에서 이용 가능하다.

 

이 밖에도 애프터눈 티 & 빙수 세트는 애프터눈티 세트 S/S 컬렉션 2인 및 눈꽃 얼음 위에 얹어진 요거트 아이스크림, 여러 종류의 베리, 오미자 쿨리, 유자 젤리가 풍미를 더해주는 새콤달콤한 베리 빙수가 함께 제공되어 더욱 다채로운 맛을 한 자리에서 즐길 수 있다. 가격 10만원.

 









[스페셜 인터뷰]‘소통 전도사’ 안만호 “공감하고 소통하라”
[KJtimes=견재수 기자]“디지털 기술의 발전으로 인한 사회변화는 타인의 생각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능력을 자라지 못하게 방해하고 있다. 공감과 소통이 어려워진 것이다.(공감과 소통의) 의미가 사라지고 충동만 남게 됐다.” 한국청소년퍼실리테이터협회(KFA: Korea Facilitators Association)를 이끌고 있는 안만호 대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사태 이후 디지털 사회로 급격하게 진행되고 있는 현재 상황에 대해 이 같이 진단했다. 또 이제 공감능력 없이는 생존하기 힘든 시대가 다가오고 있다면서 비대면 사회에 대한 깊은 우려를 나타냈다. 소통 전문가로 통하는 안 대표는 “자신을 바라보고 다른 사람을 이해하며 공감하고 소통하는 방법이 필요한데 스마트폰이나 SNS, 유튜브 등을 통해 간접적으로 경험하게 되면서 어느 순간 사회성은 경험의 산물이 아니라 지식의 산물이 되어 버렸다”며 “요즘 인간의 탈사회화가 진행되는 것에 비례해 인간성의 급격한 하락을 경험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도 “코로나 사태는 사회적 거리를 두더라도 우리가 독립적으로 살아가는 개체가 아니라 더불어 살아가는 관계이자 연대라는 점이 더욱 분명하게 밝혀졌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