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상만사

63빌딩, 10일 와인 페스티벌 개최


[KJtimes=유병철 기자] 63빌딩 컨벤션센터 4층 라벤더&로즈마리에서는 오는 410일 따스한 봄을 맞아 세계 각국의 와인과 세미 뷔페를 로맨틱한 한강 야경과 함께 즐길 수 있는 낭만 가득한 와인 페스티벌을 오는 개최한다.

 

지난 와인 페스티벌은 200명 한정 인원이 조기 매진됐으며 참여한 고객들의 높은 만족도를 이끌어내며 성황리에 마무리 됐다. 많은 성원에 힘입어 보다 업그레이드 된 와인 페스티벌을 선보인다.

 

가정에서 마시기 좋은 와인부터 선물용 고급 와인까지 200여 종의 와인을 최대 60% 할인가로 만나볼 수 있다. 일부 추천 와인 구매 시 리델 글라스, 슈피겔라우 글라스, 미니 디켄더 등 다양한 기념품을 함께 제공하며 와인경매와 경품행사도 함께 진행된다.

 

또한 디너에는 세미 뷔페를 39000원에 제공하며 현장에서 특별 할인가로 구매한 와인도 콜키지 차지 없이 무료로 즐길 수 있다. 세미 뷔페 디너 예약이 매진되었더라도 와인은 특별 할인가로 당일 구입 가능하며 구입한 와인으로 63빌딩 내에 있는 고급 레스토랑에서 콜키지 차지 없이 즐길 수 있다.

 

벚꽃이 만개한 아름다운 한강뷰가 돋보이는 4층 테라스에서 소중한 사람과 와인을 곁들인 로맨틱한 디너를 즐길 수 있는 절호의 기회다. 늦은 밤 1030분까지 이용 가능하다.

 









[스페셜 인터뷰]‘소통 전도사’ 안만호 “공감하고 소통하라”
[KJtimes=견재수 기자]“디지털 기술의 발전으로 인한 사회변화는 타인의 생각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능력을 자라지 못하게 방해하고 있다. 공감과 소통이 어려워진 것이다.(공감과 소통의) 의미가 사라지고 충동만 남게 됐다.” 한국청소년퍼실리테이터협회(KFA: Korea Facilitators Association)를 이끌고 있는 안만호 대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사태 이후 디지털 사회로 급격하게 진행되고 있는 현재 상황에 대해 이 같이 진단했다. 또 이제 공감능력 없이는 생존하기 힘든 시대가 다가오고 있다면서 비대면 사회에 대한 깊은 우려를 나타냈다. 소통 전문가로 통하는 안 대표는 “자신을 바라보고 다른 사람을 이해하며 공감하고 소통하는 방법이 필요한데 스마트폰이나 SNS, 유튜브 등을 통해 간접적으로 경험하게 되면서 어느 순간 사회성은 경험의 산물이 아니라 지식의 산물이 되어 버렸다”며 “요즘 인간의 탈사회화가 진행되는 것에 비례해 인간성의 급격한 하락을 경험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도 “코로나 사태는 사회적 거리를 두더라도 우리가 독립적으로 살아가는 개체가 아니라 더불어 살아가는 관계이자 연대라는 점이 더욱 분명하게 밝혀졌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