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상만사

네파, LG 트윈스 우승 기원하는 ‘무브 나우’ 이벤트 성료


[KJtimes=유병철 기자] 아웃도어 브랜드 네파는 지난 312015 시즌 프로야구 LG 트윈스의 홈 개막전에서 LG 트윈스의 우승을 기원하는 무브 나우(MOVE NOW)’ 이벤트를 진행, 성황리에 마쳤다.

 

이번 이벤트는 LG 트윈스 홈 팬 및 내야 입장객을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도전! 싸이클링 히트이벤트, 락커룸 포토존 이벤트, ‘네파 MOVE NOW 야구공을 잡아라이벤트 등 다채로운 경품 증정이 이뤄져 관람객들의 뜨거운 호응을 받았다.

 

도전! 싸이클링 히트이벤트는 5개의 다트 촉을 사용해 안타, 2루타, 3루타, 홈런 존을 모두 맞히면 성공하는 이벤트로, 싸이클링 히트에 성공한 50명에게는 네파 힙쌕을, 아쉽게 도전에 실패한 참가자들에게는 무릎담요를 증정했다.

 

또한 포토존에서 인증샷을 촬영한 후 해시태그와 함께 인스타그램에 업로드하면 자동 응모되는 락커룸 포토존 이벤트를 진행, 경기 후반 좋아요숫자가 높은 참가자 3명을 선정해 네파의 2015 S/S 시즌 신제품 하이브리드(HYBRID) 재킷을 증정했다.

 

더불어 4회 이닝 종료 후에는 네파 MOVE NOW 야구공을 잡아라이벤트를 실시, 치어리더 팀이 관중석을 향해 던진 특별 제작된 야구공 120개 가운데, 네파의 무브 나우(MOVE NOW)’ 캠페인 로고가 새겨진 야구공을 잡은 관람객 12명에게 하이브리드 재킷을 증정했다.

 

네파의 마케팅본부 정동혁 상무는 “2015 프로야구 정규시즌이 개막하면서 야구장 나들이를 계획하는 이들이 점점 많아지고 있는 가운데, 긴 시간 야외에서 관람을 해야 하는 만큼 최근 편안함과 기능성 등을 모두 갖춘 아웃도어 제품이 야구장 패션으로 주목 받고 있다면서, “이번 이벤트는 야구장 패션으로 적합한 네파의 기능성 제품들을 소개하고 네파가 전개하는 무브 나우(MOVE NOW) 캠페인 메시지처럼 실내를 벗어나 다양한 아웃도어 활동을 더욱 즐겁고 자유롭게 즐겼으면 하는 바람을 담아 기획됐다고 밝혔다.

 









[스페셜 인터뷰]‘소통 전도사’ 안만호 “공감하고 소통하라”
[KJtimes=견재수 기자]“디지털 기술의 발전으로 인한 사회변화는 타인의 생각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능력을 자라지 못하게 방해하고 있다. 공감과 소통이 어려워진 것이다.(공감과 소통의) 의미가 사라지고 충동만 남게 됐다.” 한국청소년퍼실리테이터협회(KFA: Korea Facilitators Association)를 이끌고 있는 안만호 대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사태 이후 디지털 사회로 급격하게 진행되고 있는 현재 상황에 대해 이 같이 진단했다. 또 이제 공감능력 없이는 생존하기 힘든 시대가 다가오고 있다면서 비대면 사회에 대한 깊은 우려를 나타냈다. 소통 전문가로 통하는 안 대표는 “자신을 바라보고 다른 사람을 이해하며 공감하고 소통하는 방법이 필요한데 스마트폰이나 SNS, 유튜브 등을 통해 간접적으로 경험하게 되면서 어느 순간 사회성은 경험의 산물이 아니라 지식의 산물이 되어 버렸다”며 “요즘 인간의 탈사회화가 진행되는 것에 비례해 인간성의 급격한 하락을 경험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도 “코로나 사태는 사회적 거리를 두더라도 우리가 독립적으로 살아가는 개체가 아니라 더불어 살아가는 관계이자 연대라는 점이 더욱 분명하게 밝혀졌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