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Jtimes=김바름 기자]커피전문점 카페베네는 5일, 다가오는 5월 베네데이를 맞이해 미스터리 창작 뮤지컬 <아가사>를 50% 할인된 가격으로 제공한다고 밝혔다.
카페베네에 따르면 ‘베네데이’란 카페베네 멤버십 회원을 대상으로 매월 6일 다양한 문화혜택을 제공하는 프로그램이다.
오는 5월, 45회차를 맞이한 베네데이 공연으로 ‘오리엔트 특급 살인사건’, ‘그리고 아무도 없었다’ 등으로 유명한 영국 대표 추리작가 아가사 크리스티의 실종사건을 다룬 미스터리 창작 뮤지컬 <아가사>를 선정했다.
뮤지컬 <아가사>는 미스터리의 여왕이라 불리는 여류 작가 아가사 크리스티가 열하루 동안 실종됐던 실제 사건을 재구성한 미스터리 스릴러 작품이다. 뮤지컬 배우 최정원, 이혜경, 강필석 등 내로라하는 배우들을 앞세워 탄탄한 스토리와 치열한 심리묘사, 웅장한 무대 연출을 더해 관객들을 사로잡고 있다.
카페베네는 <아가사>를 선정한 이유에 대해 이번 베네데이에 해외 라이선스 뮤지컬 못지않게 재미있고 훌륭한 작품성을 지닌 국내 창작 뮤지컬을 카페베네 멤버십 회원들과 함께 즐기고자 하기 위함이라고 설명했다.
이번 베네데이 티켓은 오는 13일 오후 2시부터 구입 가능하다. VIP석은 시중가 9만9000원에서 50% 할인된 4만9500원, OP석은 4만4000원, R석은 3만8500원, S석은 2만7500원, A석 2만2000원에 예매할 수 있다.
카페베네 관계자는 “예매를 원하는 멤버십 회원은 카페베네 홈페이지 내 베네데이 이벤트란에서 멤버십 인증 후 티켓을 구매할 수 있다”면서 “베네데이 공연을 예약한 고객 중 추첨을 통해 ‘프로스펙스 W LITE ZEB 커플 워킹화’를 증정할 예정”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