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텔소식] 그랜드 하얏트 인천, 호텔 체험 프로그램


[KJtimes=유병철 기자] 그랜드 하얏트 인천은 호텔리어를 희망하는 학생들이 직접 호텔을 체험해 볼 수 있도록 호텔 체험 프로그램을 선보인다.

 

프로그램은 당일 프로그램과 12일 프로그램으로 구성되어 있다. 당일 프로그램은 호텔 투어, 식음료 매니저의 테이블 매너 클래스와 함께 진행되는 4코스 메뉴 식사, 현직 호텔리어와의 멘토링 시간 등이 포함된다.

 

12일 프로그램은 객실 숙박이 포함되어 호텔의 24시간을 직접 경험해 볼 수 있다. (21실 기준) 당일 프로그램의 모든 혜택과 함께 비 바 & 가라오케의 바텐더와 함께하는 칵테일 테이스팅과 조식, 호텔 체험 프로그램 수료증이 제공된다.

 

이 밖에도 서울, 경인 지역을 왕복하는 45인승 버스 1대와 연회장, 빔 프로젝터 및 스크린도 무료로 대여해 준다.

 

호텔 체험 프로그램은 최소 30인 이상 이용할 수 있으며 당일 프로그램은 155000, 12일 프로그램은 118만원이다. 12일 프로그램의 경우 531일까지 예약 시 참여 인원수에 따라 최고 20%까지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스페셜 인터뷰]‘소통 전도사’ 안만호 “공감하고 소통하라”
[KJtimes=견재수 기자]“디지털 기술의 발전으로 인한 사회변화는 타인의 생각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능력을 자라지 못하게 방해하고 있다. 공감과 소통이 어려워진 것이다.(공감과 소통의) 의미가 사라지고 충동만 남게 됐다.” 한국청소년퍼실리테이터협회(KFA: Korea Facilitators Association)를 이끌고 있는 안만호 대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사태 이후 디지털 사회로 급격하게 진행되고 있는 현재 상황에 대해 이 같이 진단했다. 또 이제 공감능력 없이는 생존하기 힘든 시대가 다가오고 있다면서 비대면 사회에 대한 깊은 우려를 나타냈다. 소통 전문가로 통하는 안 대표는 “자신을 바라보고 다른 사람을 이해하며 공감하고 소통하는 방법이 필요한데 스마트폰이나 SNS, 유튜브 등을 통해 간접적으로 경험하게 되면서 어느 순간 사회성은 경험의 산물이 아니라 지식의 산물이 되어 버렸다”며 “요즘 인간의 탈사회화가 진행되는 것에 비례해 인간성의 급격한 하락을 경험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도 “코로나 사태는 사회적 거리를 두더라도 우리가 독립적으로 살아가는 개체가 아니라 더불어 살아가는 관계이자 연대라는 점이 더욱 분명하게 밝혀졌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