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텔소식] 쉐라톤 그랜드 워커힐, 합리적인 가격의 메뉴 프로모션 선봬


[KJtimes=유병철 기자] 쉐라톤 그랜드 워커힐에서는 합리적인 가격으로 선보이는 메뉴 프로모션을 진행 중이다.

 

먼저 호텔 1층에 위치한 중식당 금룡에서는 중국인 셰프가 한입 크기로 빚어낸 딤섬 3(소룡포, 하가우, 차슈보)과 탕면, 제철 딸기로 만든 디저트, 그리고 북경오리로 풍성하게 구성된 로얄 딤섬 프로모션을 430일까지 진행한다. 이 프로모션은 오후 230분부터 오후 5시 사이에 이용할 수 있다. 가격 1인 기준 29000.

 

그릴 전문 레스토랑 클락식스틴에서는 합리적인 점심 메뉴 오 마이 런치를 진행하고 있다. 5코스로 허브 와플과 새우를 곁들인 유기농 샐러드, 셰프 추천 수프가 차례로 제공되며 메인 메뉴는 참숯에 구운 호주산 안심구이, 퀴노아와 크림치즈소스를 곁들인 연어구이, 해산물과 크림소스 또는 토마토 소스를 곁들인 스파게티, 참숯에 구운 미국산 꽃등심의 4가지 중에 1가지를 택할 수 있다. 후식으로는 과일 소스를 곁들인 고구마 케이크, 커피 또는 차가 제공된다. 가격 1인 기준 45000.

 









[스페셜 인터뷰]‘소통 전도사’ 안만호 “공감하고 소통하라”
[KJtimes=견재수 기자]“디지털 기술의 발전으로 인한 사회변화는 타인의 생각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능력을 자라지 못하게 방해하고 있다. 공감과 소통이 어려워진 것이다.(공감과 소통의) 의미가 사라지고 충동만 남게 됐다.” 한국청소년퍼실리테이터협회(KFA: Korea Facilitators Association)를 이끌고 있는 안만호 대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사태 이후 디지털 사회로 급격하게 진행되고 있는 현재 상황에 대해 이 같이 진단했다. 또 이제 공감능력 없이는 생존하기 힘든 시대가 다가오고 있다면서 비대면 사회에 대한 깊은 우려를 나타냈다. 소통 전문가로 통하는 안 대표는 “자신을 바라보고 다른 사람을 이해하며 공감하고 소통하는 방법이 필요한데 스마트폰이나 SNS, 유튜브 등을 통해 간접적으로 경험하게 되면서 어느 순간 사회성은 경험의 산물이 아니라 지식의 산물이 되어 버렸다”며 “요즘 인간의 탈사회화가 진행되는 것에 비례해 인간성의 급격한 하락을 경험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도 “코로나 사태는 사회적 거리를 두더라도 우리가 독립적으로 살아가는 개체가 아니라 더불어 살아가는 관계이자 연대라는 점이 더욱 분명하게 밝혀졌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