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비치 호텔앤드리조트, 라이프 스타일링 패키지


[KJtimes=유병철 기자] 해비치 호텔앤드리조트는 오는 531일까지 올 인클루시브 콘셉트의 라이프 스타일링 패키지를 선보인다.

 

호텔 야외 활동 전문가 익스플로러와 제주의 물영아리오름 둘레길 등의 6가지 숲길을 돌거나 제주의 태고의 모습을 볼 수 있는 곶자왈 에코 트레킹 등을 함께하는 야외 프로그램과 일대일 수영 강습이나 소그룹 트레이닝 레슨, 모닝 스트레칭 등 전문 트레이너가 코칭하는 운동 프로그램을 받을 수 있다.

 

또한 뭉친 근육을 풀어주는 전신 테라피나 아로마 오일로 전신을 관리해주는 60분 스파 프로그램, 건강을 생각한 제주의 로컬 식재료로 만든 섬모라의 조, , 석식이 포함되어 호텔에 짜여진 프로그램대로 23일을 보내고 나면 몸과 마음이 가뿐해진 나를 만날 수 있다.


2박 상품으로 운동과 야외 프로그램은 2인이 1회 이용할 수 있으며 스파는 11회 포함된다. 가격 1박 기준 392000원부터.

 









[스페셜 인터뷰]‘소통 전도사’ 안만호 “공감하고 소통하라”
[KJtimes=견재수 기자]“디지털 기술의 발전으로 인한 사회변화는 타인의 생각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능력을 자라지 못하게 방해하고 있다. 공감과 소통이 어려워진 것이다.(공감과 소통의) 의미가 사라지고 충동만 남게 됐다.” 한국청소년퍼실리테이터협회(KFA: Korea Facilitators Association)를 이끌고 있는 안만호 대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사태 이후 디지털 사회로 급격하게 진행되고 있는 현재 상황에 대해 이 같이 진단했다. 또 이제 공감능력 없이는 생존하기 힘든 시대가 다가오고 있다면서 비대면 사회에 대한 깊은 우려를 나타냈다. 소통 전문가로 통하는 안 대표는 “자신을 바라보고 다른 사람을 이해하며 공감하고 소통하는 방법이 필요한데 스마트폰이나 SNS, 유튜브 등을 통해 간접적으로 경험하게 되면서 어느 순간 사회성은 경험의 산물이 아니라 지식의 산물이 되어 버렸다”며 “요즘 인간의 탈사회화가 진행되는 것에 비례해 인간성의 급격한 하락을 경험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도 “코로나 사태는 사회적 거리를 두더라도 우리가 독립적으로 살아가는 개체가 아니라 더불어 살아가는 관계이자 연대라는 점이 더욱 분명하게 밝혀졌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