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Jtimes=유병철 기자] 그랜드 힐튼 서울의 중식당 여향에서는 오는 4월 30일까지 봄을 맞아 중국 8대 요리 중 하나인 이색적인 동북 3성 요리를 이용한 동북 3성 세트 메뉴를 선보인다.
동북 3성은 중국 동북쪽에 있는 길림성, 요녕성, 흑룡강성의 3성을 이르는 말로, 동북 3성 요리는 향이 강하지 않고 깔끔한 맛으로 유명한 중국 정통 요리이다.
동북 3성 런치 세트는 사품 냉채, 냉이 야채 두부 수프, 해삼 동파육, 중국에서는 귀한 손님에게 대접한다는 부귀 새우(마요네즈 새우), 흑룡강식 스테이크, 밥 또는 면, 후식의 7가지 코스로 구성되며 동북 3성 디너 세트는 오품 냉채, 사자머리 모양의 완자가 들어간 사자머리 제비집 수프, 해삼과 동구버섯으로 만들어진 샤쯔 하이섬 동구, 송이 전복 아스파라거스, 왕새우로 만드는 칭정 따샤, 인삼을 곁들인 양갈비 런썬 양파이, 밥 또는 면, 후식의 8가지 코스로 다채롭게 구성된다. 가격 런치 세트 8만8000원, 디너 세트 15만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