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상만사

‘런닝맨-그녀를 믿지 마세요’ 특집 속 이젠벅 커플룩 화제


[KJtimes=유병철 기자] 최근 방영된 런닝맨에서 배우 신세경을 비롯한 런닝맨 멤버들이 입은 봄 재킷이 SNS 상에서 화제를 모으고 있다.

 

지난 5SBS ‘일요일이 좋다-런닝맨’(이하 런닝맨)에서는 배우 신세경, 윤진서, 박예진이 함께 한 그녀를 믿지 마세요특집이 방영됐다.

 

이날 런닝맨에 출연한 신세경, 윤진서, 박예진은 기존 멤버인 송지효와 여자 동창생팀을 이뤄 다른 멤버들에게 운석을 들키지 않는 미션을 수행했다. 특히 은근 애교신세경, ‘엉뚱 매력윤진서, ‘자연스러운 예능감박예진 등 여자 게스트 3인방의 활약이 두드러졌으며, 덩달아 이들이 런닝맨 남성 멤버들과 커플룩으로 착용한 봄 재킷도 화제가 되고 있다.

 

이날 런닝맨 멤버들과 여성 게스트들이 착용한 재킷은 이젠벅의 2015S/S 신상품 옐로우스톤 와펜 재킷으로, 미국 옐로우스톤 국립공원을 모티브로 한 다양한 와펜 장식과 지도 프린트 안감 등 재미요소와 디테일을 동시에 살린 것이 특징이다. 내추럴한 컬러를 믹스해 기존의 아웃도어 재킷과 차별화했으며, 편안함을 느낄 수 있는 소재를 활용해 아웃도어뿐만 아니라 일상생활에서도 입을 수 있다. 이젠벅의 광고 모델 서인국과 박민영이 TV 광고 속에서 착용해 화제가 되면서 조기 완판돼 추가 리오더를 진행한 바 있다.

 

이젠벅 관계자는 이번 특집에서 런닝맨 출연진들이 입은 이젠벅의 옐로우스톤 와펜 재킷은 감각적인 와펜 장식과 봄에 어울리는 화사한 색상이 특징이다라며 요즘처럼 바깥 활동이 많아지는 봄철에 언제 어디서든 캐주얼하게 입을 수 있어 데일리 아이템으로 활용도 만점이다라고 말했다.

 

한편 지난 1일 방송된 SBS 수목드라마 냄새를 보는 소녀에서는 개그우먼으로 성공해 런닝맨에 출연한 자신의 모습을 상상하는 신세경의 모습이 그려졌으며 실제 런닝맨출연진인 유재석, 송지효, 개리 등이 출연해 눈길을 끌었다.

 









[스페셜 인터뷰]‘소통 전도사’ 안만호 “공감하고 소통하라”
[KJtimes=견재수 기자]“디지털 기술의 발전으로 인한 사회변화는 타인의 생각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능력을 자라지 못하게 방해하고 있다. 공감과 소통이 어려워진 것이다.(공감과 소통의) 의미가 사라지고 충동만 남게 됐다.” 한국청소년퍼실리테이터협회(KFA: Korea Facilitators Association)를 이끌고 있는 안만호 대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사태 이후 디지털 사회로 급격하게 진행되고 있는 현재 상황에 대해 이 같이 진단했다. 또 이제 공감능력 없이는 생존하기 힘든 시대가 다가오고 있다면서 비대면 사회에 대한 깊은 우려를 나타냈다. 소통 전문가로 통하는 안 대표는 “자신을 바라보고 다른 사람을 이해하며 공감하고 소통하는 방법이 필요한데 스마트폰이나 SNS, 유튜브 등을 통해 간접적으로 경험하게 되면서 어느 순간 사회성은 경험의 산물이 아니라 지식의 산물이 되어 버렸다”며 “요즘 인간의 탈사회화가 진행되는 것에 비례해 인간성의 급격한 하락을 경험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도 “코로나 사태는 사회적 거리를 두더라도 우리가 독립적으로 살아가는 개체가 아니라 더불어 살아가는 관계이자 연대라는 점이 더욱 분명하게 밝혀졌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