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트야드 바이 메리어트 서울 타임스퀘어, ‘어반 바비큐(Urban BBQ)’ 프로모션


[KJtimes=유병철 기자] 코트야드 바이 메리어트 서울 타임스퀘어는 오는 430일부터 어반 바비큐(Urban BBQ)’ 프로모션을 선보인다.

 

호텔 15층 스카이가든에서 매주 토요일 진행되는 어반 바비큐는 서울 도심 야경을 감상하며 엄선된 메뉴를 맛볼 수 있도록 준비된다. 특별히 컬러풀한 조약돌 조명의 세팅은 잘 꾸며진 옥상 정원을 더욱 감각적으로 즐길 수 있도록 해준다. 기본적으로 세팅 되는 바비큐 플래터는 호밀빵, 올리브, 훈제연어, 새우칵테일, 그린 샐러드 등 애피타이저와 그릴 스테이션의 4가지 대표메뉴 등심, 왕새우, 수제 소시지가 포함되어 있다.

 

기본 세팅 외에 신선한 야채로 만든 일곱 종류의 샐러드, 왕새우, 등심, 삼겹살 등의 십여 가지 그릴 요리, 풍성한 디저트를 뷔페 형태로 즐길 수 있다. 여기에 국산 생맥주를 무제한으로 이용할 수 있어, 합리적인 가격으로 맛과 멋이 어우러진 토요일 밤을 즐기기에 제격이다.

 

바비큐 뷔페와 생맥주 무제한은 49000, 와인 무제한 서비스를 추가하면 59000원이다.

 

매주 토요일 오후 6시에서 930분까지 운영되며 우천 시 5층 모모카페에서 디너 샐러드 바와 바비큐 플래터, 맥주 무제한 서비스로 대체된다.

 









[스페셜 인터뷰]‘소통 전도사’ 안만호 “공감하고 소통하라”
[KJtimes=견재수 기자]“디지털 기술의 발전으로 인한 사회변화는 타인의 생각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능력을 자라지 못하게 방해하고 있다. 공감과 소통이 어려워진 것이다.(공감과 소통의) 의미가 사라지고 충동만 남게 됐다.” 한국청소년퍼실리테이터협회(KFA: Korea Facilitators Association)를 이끌고 있는 안만호 대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사태 이후 디지털 사회로 급격하게 진행되고 있는 현재 상황에 대해 이 같이 진단했다. 또 이제 공감능력 없이는 생존하기 힘든 시대가 다가오고 있다면서 비대면 사회에 대한 깊은 우려를 나타냈다. 소통 전문가로 통하는 안 대표는 “자신을 바라보고 다른 사람을 이해하며 공감하고 소통하는 방법이 필요한데 스마트폰이나 SNS, 유튜브 등을 통해 간접적으로 경험하게 되면서 어느 순간 사회성은 경험의 산물이 아니라 지식의 산물이 되어 버렸다”며 “요즘 인간의 탈사회화가 진행되는 것에 비례해 인간성의 급격한 하락을 경험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도 “코로나 사태는 사회적 거리를 두더라도 우리가 독립적으로 살아가는 개체가 아니라 더불어 살아가는 관계이자 연대라는 점이 더욱 분명하게 밝혀졌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