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할리스커피, 우유얼음 넣은 '눈꽃빙수' 5종 출시

[KJtimes=이지훈 기자]커피전문점 할리스커피는 우유얼음을 갈아 넣은 '눈꽃빙수' 5종을 출시했다고 22일 밝혔다.

 

'올어바웃 초코빙수'(12500)는 초코 얼음 위에 초콜릿과 초콜릿 마카롱, 초콜릿 칩 아이이스크림, 브라우니 등 다양한 초코 디저트가 올라갔다.

 

'파핑레몬빙수'(1800)는 착즙 레몬과 씹으면 톡 소리가 나는 파핑캔디, 레몬 마카롱, 요거트 젤라또가 어우러진 메뉴이고, '19곡 눈꽃팥빙수'(9800)는 국내산 팥과 19가지 곡물 파우더, 상주곶감을 더한 메뉴다.

 

이밖에 망고를 가득 올린 '눈꽃망고빙수'(1800), 딸기와 블루베리가 조화를 이룬 '눈꽃베리빙수'(11500)도 출시됐다.

 

할리스커피는 빙수 출시를 기념해 오는 29일까지 빙수 주문 고객에게 아메리카노(레귤러 사이즈) 한 잔을 무료 제공한다.









[스페셜 인터뷰]‘소통 전도사’ 안만호 “공감하고 소통하라”
[KJtimes=견재수 기자]“디지털 기술의 발전으로 인한 사회변화는 타인의 생각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능력을 자라지 못하게 방해하고 있다. 공감과 소통이 어려워진 것이다.(공감과 소통의) 의미가 사라지고 충동만 남게 됐다.” 한국청소년퍼실리테이터협회(KFA: Korea Facilitators Association)를 이끌고 있는 안만호 대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사태 이후 디지털 사회로 급격하게 진행되고 있는 현재 상황에 대해 이 같이 진단했다. 또 이제 공감능력 없이는 생존하기 힘든 시대가 다가오고 있다면서 비대면 사회에 대한 깊은 우려를 나타냈다. 소통 전문가로 통하는 안 대표는 “자신을 바라보고 다른 사람을 이해하며 공감하고 소통하는 방법이 필요한데 스마트폰이나 SNS, 유튜브 등을 통해 간접적으로 경험하게 되면서 어느 순간 사회성은 경험의 산물이 아니라 지식의 산물이 되어 버렸다”며 “요즘 인간의 탈사회화가 진행되는 것에 비례해 인간성의 급격한 하락을 경험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도 “코로나 사태는 사회적 거리를 두더라도 우리가 독립적으로 살아가는 개체가 아니라 더불어 살아가는 관계이자 연대라는 점이 더욱 분명하게 밝혀졌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