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상만사

디어베리, 익스트림 앰플 마스크팩 4종 출시


[KJtimes=유병철 기자] 소녀 감성 화장품 브랜드 디어베리(dearberry)에서 익스트림 앰플 마스크팩 4종을 출시했다.

 

익스트림 앰플 마스크팩은 시트 한 장으로 느끼는 25ml 용량의 앰플 한 병의 효과라는 콘셉트로 선보이는 마스크팩으로 피부에 수분과 영양을 급속 충전시켜 사용 후 장시간 동안 촉촉하고 탄력 있는 피부로 유지시킨다.

 

디어베리의 앰플 마스크팩 서양장미꽃수와 알토란 성분이 들어있어 수분 강화에 탁월한 아쿠아풀을 비롯, 미백을 위한 화이트풀, 탄력을 위한 스네일&콜라겐, 주름 개선을 위한 로얄젤리의 총 4종으로 구성되어 있다. 따라서 각각 자신의 피부 고민에 맞게 골라서 사용할 수 있다는 것이 장점이다.

 

특히 로얄젤리 차콜 마스크팩은 기존의 셀룰로오스 팩 형태와는 달리 비장탄 숯을 사용한 블랙 시트로서 모공 속의 노폐물에 신경 쓰이고 기존 팩에 식상함을 느끼는 소비자들의 반응이 좋다.

 

디어베리 마케팅 담당자는 봄철 환절기 건조함과 황사로 피부관리에 더욱 민감해진 소비자들의 마스크팩 수요가 지속되고 있다. 특히 디어베리 앰플 마스크팩은 치열한 기존 마스크팩 시장에서 경쟁하기 위해 영양성분과 마스크팩 소재에 좀 더 신경을 썼다라고 전했다.

  









[스페셜 인터뷰]‘소통 전도사’ 안만호 “공감하고 소통하라”
[KJtimes=견재수 기자]“디지털 기술의 발전으로 인한 사회변화는 타인의 생각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능력을 자라지 못하게 방해하고 있다. 공감과 소통이 어려워진 것이다.(공감과 소통의) 의미가 사라지고 충동만 남게 됐다.” 한국청소년퍼실리테이터협회(KFA: Korea Facilitators Association)를 이끌고 있는 안만호 대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사태 이후 디지털 사회로 급격하게 진행되고 있는 현재 상황에 대해 이 같이 진단했다. 또 이제 공감능력 없이는 생존하기 힘든 시대가 다가오고 있다면서 비대면 사회에 대한 깊은 우려를 나타냈다. 소통 전문가로 통하는 안 대표는 “자신을 바라보고 다른 사람을 이해하며 공감하고 소통하는 방법이 필요한데 스마트폰이나 SNS, 유튜브 등을 통해 간접적으로 경험하게 되면서 어느 순간 사회성은 경험의 산물이 아니라 지식의 산물이 되어 버렸다”며 “요즘 인간의 탈사회화가 진행되는 것에 비례해 인간성의 급격한 하락을 경험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도 “코로나 사태는 사회적 거리를 두더라도 우리가 독립적으로 살아가는 개체가 아니라 더불어 살아가는 관계이자 연대라는 점이 더욱 분명하게 밝혀졌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