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텔소식] 쉐라톤 서울 디큐브시티 호텔, 패밀리 투게더 패키지


[KJtimes=유병철 기자] 쉐라톤 서울 디큐브시티 호텔은 가정의 달 5월을 맞이하여 5월 한 달간 온 가족이 모두 모여 함께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는 패밀리 투게더 패키지를 선보인다.

 

어린이 고객에게는 아이들의 두뇌와 감성 발달에 효과적인 어린이 손바느질 키트가 증정되어 한 땀 한 땀 바느질로 동전 지갑 혹은 간단한 데커레이션 용품을 만들 수 있다. 안전을 위해 굵은 플라스틱 바늘이 사용되며 아이들에게 바느질을 위한 부모님의 설명이 더해져 가족 간의 대화를 유도하며 함께 완성품을 만들어내는 뿌듯함을 느낄 수 있는 새로운 체험의 기회를 선사한다.

 

바쁜 일상 속에서 가족 모두가 모여 이야기를 나누며 식사할 수 있도록 부모님과 동반한 14세 이하의 어린이 고객 한 명까지 41층에 위치한 피스트에서 아침 식사를 무료로 즐길 수 있다.

 

또한 호텔 27층과 28층에 위치한 쉐라톤 피트니스와 수영장에서 도심의 전경을 바라보며 운동을 즐길 수 있으며 일요일 오전 10시부터 약 1시간 동안 진행되는 키즈 수영 클래스에 무료로 참여할 수 있다.

 

그 외에도 천연 에센셜 오일 성분이 함유된 심지 없는 향초인 힐링 코인 캔들 세트를 선물로 증정하여 아로마 향으로 편안한 휴식을 돕는다. 가격 275000원부터.

 

본 패키지 수익금 중 일부는 유니세프를 통해 전세계 아이들을 위해 기부되어 사용될 예정이다.

 









[스페셜 인터뷰]‘소통 전도사’ 안만호 “공감하고 소통하라”
[KJtimes=견재수 기자]“디지털 기술의 발전으로 인한 사회변화는 타인의 생각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능력을 자라지 못하게 방해하고 있다. 공감과 소통이 어려워진 것이다.(공감과 소통의) 의미가 사라지고 충동만 남게 됐다.” 한국청소년퍼실리테이터협회(KFA: Korea Facilitators Association)를 이끌고 있는 안만호 대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사태 이후 디지털 사회로 급격하게 진행되고 있는 현재 상황에 대해 이 같이 진단했다. 또 이제 공감능력 없이는 생존하기 힘든 시대가 다가오고 있다면서 비대면 사회에 대한 깊은 우려를 나타냈다. 소통 전문가로 통하는 안 대표는 “자신을 바라보고 다른 사람을 이해하며 공감하고 소통하는 방법이 필요한데 스마트폰이나 SNS, 유튜브 등을 통해 간접적으로 경험하게 되면서 어느 순간 사회성은 경험의 산물이 아니라 지식의 산물이 되어 버렸다”며 “요즘 인간의 탈사회화가 진행되는 것에 비례해 인간성의 급격한 하락을 경험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도 “코로나 사태는 사회적 거리를 두더라도 우리가 독립적으로 살아가는 개체가 아니라 더불어 살아가는 관계이자 연대라는 점이 더욱 분명하게 밝혀졌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