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상만사

페리페라 페리스 잉크, 출시 2개월만 20만개 판매 돌파


[KJtimes=유병철 기자] 러블리한 파피걸 코스메틱 브랜드 페리페라의 신개념 틴트 페리스 잉크가 출시 2개월 만에 누적 판매량 20만개를 돌파했다고 밝혔다.

 

지난 2월 출시된 페리스 잉크는 틴트의 지속력과 립스틱 발색력의 장점을 모두 담은 신개념 틴트 제품이다. ‘잉크라는 이름처럼 쨍한 발색력을 선보이는 이 제품은 기존 틴트보다 훨씬 오랫동안 컬러가 유지되어 하루종일 수정 메이크업이 필요없을 정도의 놀라운 고정력을 느낄 수 있어 단숨에 여성 소비자들을 사로 잡았다.

 

발색 깡패라 불리는 페리스 잉크는 페리페라의 기존 베스트 셀러 페리스 틴트 워터와 함께 소비자의 다양한 니즈를 만족시키며 색조 시장의 새로운 강자로 급부상하고 있다. 특히 온라인 커뮤니티, 카페를 비롯한 각종 사이트에서 페리스 잉크만의 특장점이 폭발적으로 바이럴되며 스타 메이크업 따라잡기 아이템으로 큰 이슈가 되기도 했다.

 

페리페라 관계자에 따르면 페리스 잉크는 역대 단일 품목 최고 매출과 최고 판매 수량을 기록한 제품으로 페리페라의 또 하나의 베스트셀러 반열에 올라설 조짐을 보이고 있다고 전했다.

 

페리페라의 1등 신화를 새롭게 쓰고 있는 페리스 잉크는 압구정, 가로수길, 홍대 등 클럽 클리오 매장과 온라인 직영몰, 전국 올리브영, 왓슨스에서 만나 볼 수 있다.

 









[스페셜 인터뷰]‘소통 전도사’ 안만호 “공감하고 소통하라”
[KJtimes=견재수 기자]“디지털 기술의 발전으로 인한 사회변화는 타인의 생각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능력을 자라지 못하게 방해하고 있다. 공감과 소통이 어려워진 것이다.(공감과 소통의) 의미가 사라지고 충동만 남게 됐다.” 한국청소년퍼실리테이터협회(KFA: Korea Facilitators Association)를 이끌고 있는 안만호 대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사태 이후 디지털 사회로 급격하게 진행되고 있는 현재 상황에 대해 이 같이 진단했다. 또 이제 공감능력 없이는 생존하기 힘든 시대가 다가오고 있다면서 비대면 사회에 대한 깊은 우려를 나타냈다. 소통 전문가로 통하는 안 대표는 “자신을 바라보고 다른 사람을 이해하며 공감하고 소통하는 방법이 필요한데 스마트폰이나 SNS, 유튜브 등을 통해 간접적으로 경험하게 되면서 어느 순간 사회성은 경험의 산물이 아니라 지식의 산물이 되어 버렸다”며 “요즘 인간의 탈사회화가 진행되는 것에 비례해 인간성의 급격한 하락을 경험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도 “코로나 사태는 사회적 거리를 두더라도 우리가 독립적으로 살아가는 개체가 아니라 더불어 살아가는 관계이자 연대라는 점이 더욱 분명하게 밝혀졌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