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텔소식] 초이스 호텔, 새 로고 소개 및 홈페이지 개편


[KJtimes=유병철 기자] 세계적인 호텔 브랜드인 초이스 호텔은 최근 새로운 BI로고 소개 및 홈페이지와 모바일 앱 서비스 개편을 진행, 적극적인 마케팅 활동을 전개한다.

 

초이스 호텔 측에 따르면 초이스 호텔의 새로운 로고는 고객과의 소통을 상징하는 이미지로 변경됐으며 홈페이지 및 모바일 앱서비스 개편을 통해 세계 각지에 위치한 초이스 호텔 검색, 예약, 멤버십 조회 및 적립 등의 부가 서비스 이용이 더욱 편리해졌다. 특히 초이스 호텔은 최근 급성장하는 자유 여행객 추세에 맞춰 기존보다 더 젊고 고급스러운 브랜드로 자리매김하기 위한 대대적인 광고 캠페인도 곧 선보일 예정이다.

 

초이스 호텔 마케팅 및 세일즈 총괄 이사인 로버트 맥도웰은 여행은 단순한 목적지 방문이 아닌, 여행지에서 만나는 사람들과의 교감이 중요하기에 이를 회사 로고로 형상화한 것이다라며 초이스 호텔은 새롭고 창의적인 마케팅 프로모션을 통해, 레저 및 비즈니스 등 다양한 타깃층의 고객들을 만족시킬 수 있는 최상의 서비스를 제공할 것이다라고 밝혔다.

 









[스페셜 인터뷰]‘소통 전도사’ 안만호 “공감하고 소통하라”
[KJtimes=견재수 기자]“디지털 기술의 발전으로 인한 사회변화는 타인의 생각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능력을 자라지 못하게 방해하고 있다. 공감과 소통이 어려워진 것이다.(공감과 소통의) 의미가 사라지고 충동만 남게 됐다.” 한국청소년퍼실리테이터협회(KFA: Korea Facilitators Association)를 이끌고 있는 안만호 대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사태 이후 디지털 사회로 급격하게 진행되고 있는 현재 상황에 대해 이 같이 진단했다. 또 이제 공감능력 없이는 생존하기 힘든 시대가 다가오고 있다면서 비대면 사회에 대한 깊은 우려를 나타냈다. 소통 전문가로 통하는 안 대표는 “자신을 바라보고 다른 사람을 이해하며 공감하고 소통하는 방법이 필요한데 스마트폰이나 SNS, 유튜브 등을 통해 간접적으로 경험하게 되면서 어느 순간 사회성은 경험의 산물이 아니라 지식의 산물이 되어 버렸다”며 “요즘 인간의 탈사회화가 진행되는 것에 비례해 인간성의 급격한 하락을 경험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도 “코로나 사태는 사회적 거리를 두더라도 우리가 독립적으로 살아가는 개체가 아니라 더불어 살아가는 관계이자 연대라는 점이 더욱 분명하게 밝혀졌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