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텔소식] 쉐라톤 서울 디큐브시티 호텔, 빙수 프로모션


[KJtimes=유병철 기자] 쉐라톤 서울 디큐브시티 호텔의 최고층인 41층에 위치한 로비 라운지.바에서는 일찍 찾아온 2015년의 더위를 시원하게 보낼 수 있는 우유를 얼린 고운 눈꽃 얼음 결정과 어우러지는 담백한 팥과 인절미가 매력적인 인절미 팥빙수 그리고 달콤한 망고와 다양한 과일을 맛 볼 수 있는 망고 빙수를 선보인다.

 

국내산 최고 품질의 재료들을 엄선하여 선보이는 인절미 팥빙수는 얼린 우유를 갈아 만든 고운 입자의 얼음 위에 고소한 인절미와 국내산 팥을 얹었다. 국내에서 가장 품질이 좋기로 소문난 지리산 팥을 공수하여 달콤한 맛을 더하였으며 인절미의 본고장인 공주 인절미를 사용하여 팥의 달콤함에 인절미의 쫄깃함을 가미하여 빙수의 맛을 한 층 더 업그레이드 하였다. 비무장 지대의 청정 자연환경과 큰 일교차를 받으며 자란 파주 장단콩을 이용한 콩가루를 인절미에 버무려 인절미의 쫄깃함과 고소함이 살아있는 맛을 즐길 수 있는 것이 인절미 팥빙수의 가장 큰 매력이다. 가격 24200

 

또한 무더운 여름에 어울리는 열대 과일인 생 망고를 이용한 망고 빙수도 선보인다. 입 안에서 사르르 녹아내리는 우유 얼음 위에 2개의 생 망고로 데커레이션 한 망고 빙수에는 망고 아이스크림과 알록달록한 색상의 키위, 수박, 파인애플, 용과 과일 조각과 마카롱이 함께 올려져 더욱 달콤하고 시원하게 즐길 수 있다. 가격 38000.

 









[스페셜 인터뷰]‘소통 전도사’ 안만호 “공감하고 소통하라”
[KJtimes=견재수 기자]“디지털 기술의 발전으로 인한 사회변화는 타인의 생각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능력을 자라지 못하게 방해하고 있다. 공감과 소통이 어려워진 것이다.(공감과 소통의) 의미가 사라지고 충동만 남게 됐다.” 한국청소년퍼실리테이터협회(KFA: Korea Facilitators Association)를 이끌고 있는 안만호 대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사태 이후 디지털 사회로 급격하게 진행되고 있는 현재 상황에 대해 이 같이 진단했다. 또 이제 공감능력 없이는 생존하기 힘든 시대가 다가오고 있다면서 비대면 사회에 대한 깊은 우려를 나타냈다. 소통 전문가로 통하는 안 대표는 “자신을 바라보고 다른 사람을 이해하며 공감하고 소통하는 방법이 필요한데 스마트폰이나 SNS, 유튜브 등을 통해 간접적으로 경험하게 되면서 어느 순간 사회성은 경험의 산물이 아니라 지식의 산물이 되어 버렸다”며 “요즘 인간의 탈사회화가 진행되는 것에 비례해 인간성의 급격한 하락을 경험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도 “코로나 사태는 사회적 거리를 두더라도 우리가 독립적으로 살아가는 개체가 아니라 더불어 살아가는 관계이자 연대라는 점이 더욱 분명하게 밝혀졌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