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텔소식] 힐튼 남해 골프&스파 리조트, 초여름 패키지


[KJtimes=유병철 기자] 힐튼 남해 골프&스파 리조트(이하 힐튼 남해)는 다가오는 6월부터 초여름 패키지를 선보인다.

 

이번 패키지는 힐튼 남해가 성수기 시즌을 피해 미리 여유로운 휴가를 계획하는 사람들을 위해 준비했으며 61일부터 716일 까지 약 한달 반 동안 진행된다.

 

초여름 패키지는 힐튼 남해 스위트룸에서의 1박과 브리즈 조식 뷔페, 특선 디너 세트, 더 스파 입장권과 천연화장품 수아비스 기프트 세트, 그리고 더 스파 오아시스 특별 프로그램 이용 쿠폰이 함께 구성 돼 무더위가 시작되기 전 초여름의 휴가를 만끽할 수 있다.

힐튼 남해는 빼어난 풍광을 자랑하는 이국적인 야외 수영장, 찜질방, 스파, 북카페, 키즈 엑티비티까지 온 가족이 즐길 수 있는 시설을 다양하게 갖추고 있을 뿐만 아니라 전 객실이 스위트 룸으로 구성 돼 가족형 휴가를 즐기기에 제격이다. 특히 이번 패키지의 경우 조식 및 디너 그리고 더 스파 입장권이 포함되어 있는 올인클루시브(All-Inclusive) 형태로 외부로 나가지 않아도 패키지 혜택과 함께 리조트 내의 시설을 즐기며 여유로운 시간을 보낼 수 있는 장점이 있다.

 

함께 제공되는 천연 화장품 수아비스의 기프트 세트는 수아비스의 프리미엄 라인인 사이폴라 베이직 스킨 키트 3, 엠끌로이 마스크팩 그리고 바디워시로 구성되어 피부 스트레스를 해소해 주며 이와 더불어 더 스파 오아시스의 쉼테라피 스파 프로그램을 즐길 수 있는 이용권을 제공해 알찬 휴식의 기회를 제공한다.

 

힐튼 남해의 초여름 패키지는 6월 주중 특가 2인 기준 34만원, 4명 기준 519000원부터 이용 가능하다.

 









[스페셜 인터뷰]‘소통 전도사’ 안만호 “공감하고 소통하라”
[KJtimes=견재수 기자]“디지털 기술의 발전으로 인한 사회변화는 타인의 생각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능력을 자라지 못하게 방해하고 있다. 공감과 소통이 어려워진 것이다.(공감과 소통의) 의미가 사라지고 충동만 남게 됐다.” 한국청소년퍼실리테이터협회(KFA: Korea Facilitators Association)를 이끌고 있는 안만호 대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사태 이후 디지털 사회로 급격하게 진행되고 있는 현재 상황에 대해 이 같이 진단했다. 또 이제 공감능력 없이는 생존하기 힘든 시대가 다가오고 있다면서 비대면 사회에 대한 깊은 우려를 나타냈다. 소통 전문가로 통하는 안 대표는 “자신을 바라보고 다른 사람을 이해하며 공감하고 소통하는 방법이 필요한데 스마트폰이나 SNS, 유튜브 등을 통해 간접적으로 경험하게 되면서 어느 순간 사회성은 경험의 산물이 아니라 지식의 산물이 되어 버렸다”며 “요즘 인간의 탈사회화가 진행되는 것에 비례해 인간성의 급격한 하락을 경험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도 “코로나 사태는 사회적 거리를 두더라도 우리가 독립적으로 살아가는 개체가 아니라 더불어 살아가는 관계이자 연대라는 점이 더욱 분명하게 밝혀졌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