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상만사

씨앤앰, 5월 가정의 달 맞아 영화 무료 상영 이벤트 진행


[KJtimes=유병철 기자] 씨앤앰케이블방송(cable & more)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온 가족이 함께 무료로 관람할 수 있는 영화 상영 이벤트를 진행 중이다.

 

지역주민들의 문화생활을 충족시키기 위해 기획된 이번 행사는 해당 지역 시청, 구청 등 지방자치단체의 협조로 진행되고 있다.

 

지난 53일 송파구에 위치한 새싹극장을 시작으로 65일까지 서울과 경기지역 10곳에서 가족 애니메이션 비행기2 : 소방구조대를 무료 상영한다. 서울과 경기지역 7곳은 무료 상영행사가 마무리 되었으며, 경기도 파주시, 동두천시, 양주시 3곳은 516, 23, 65일에 각각 열린다.

 

한편 씨앤앰은 531일까지 씨앤앰 TV포인트 가족모집 이벤트도 진행 중이다.

 

이벤트 기간 동안 TV포인트에 신규 가입하면, 가입 즉시 5천 포인트를 100% 지급한다. TV포인트 가입방법은 리모컨 메뉴버튼 Joy&Life (TV포인트) TV포인트 회원가입 인증 순서이며, TV포인트로 VOD를 보는 방법은 먼저 보고 싶은 컨텐츠를 선택한 뒤 결제 시 ‘TV포인트로 결제항목을 선택하면 된다.

 

씨앤앰 CS기획팀 배창능 팀장은 씨앤앰은 올해 3월부터 월별 테마를 가지고 지역민들과 고객들의 만족도를 높이기 위한 활동을 전개하고 있으며 이번 무료영화 상영 행사도 그 일환으로 기획되었다. 앞으로도 씨앤앰은 지역민들을 위한 다양한 고객만족 활동들을 기획해 올 한해는 씨앤앰만의 스토리가 있는 CS활동을 진행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스페셜 인터뷰]‘소통 전도사’ 안만호 “공감하고 소통하라”
[KJtimes=견재수 기자]“디지털 기술의 발전으로 인한 사회변화는 타인의 생각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능력을 자라지 못하게 방해하고 있다. 공감과 소통이 어려워진 것이다.(공감과 소통의) 의미가 사라지고 충동만 남게 됐다.” 한국청소년퍼실리테이터협회(KFA: Korea Facilitators Association)를 이끌고 있는 안만호 대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사태 이후 디지털 사회로 급격하게 진행되고 있는 현재 상황에 대해 이 같이 진단했다. 또 이제 공감능력 없이는 생존하기 힘든 시대가 다가오고 있다면서 비대면 사회에 대한 깊은 우려를 나타냈다. 소통 전문가로 통하는 안 대표는 “자신을 바라보고 다른 사람을 이해하며 공감하고 소통하는 방법이 필요한데 스마트폰이나 SNS, 유튜브 등을 통해 간접적으로 경험하게 되면서 어느 순간 사회성은 경험의 산물이 아니라 지식의 산물이 되어 버렸다”며 “요즘 인간의 탈사회화가 진행되는 것에 비례해 인간성의 급격한 하락을 경험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도 “코로나 사태는 사회적 거리를 두더라도 우리가 독립적으로 살아가는 개체가 아니라 더불어 살아가는 관계이자 연대라는 점이 더욱 분명하게 밝혀졌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