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얀트리 클럽 앤 스파 서울, 풀사이드 바비큐 뷔페 개장


[KJtimes=유병철 기자] 반얀트리 클럽 앤 스파 서울의 야외수영장에 위치한 오아시스 레스토랑에서 올 여름 풀사이드 바비큐 뷔페를 오는 515일 개장한다.

 

메뉴는 참 숯으로 구운 소 등심과 치마살, 돼지 삼겹살, 양갈비와, 왕새우, 조개, 관자, 흰 살 생선등 해산물 바비큐가 메인 그릴에서 즉석으로 제공된다. 또 다양한 종류의 지중해식 애피타이저와 샐러드, 샌드위치, 수프, 한식이 포함된 핫 디쉬, 과일과 케이크등 디저트가 섹션별로 마련된다.

 

월요일부터 토요일까지는 오후 6시부터 930분까지 저녁 뷔페를, 일요일과 공휴일에는 오전 1130분부터 오후 230분까지 점심 뷔페를 운영한다. , 67일 이후로는 매일 오후 6시부터 930분까지 저녁 뷔페만 운영한다. 가격 어른 95000, 12세 미만 어린이 65000. 29000원 추가 시 생맥주 혹은 하우스 와인을 무제한으로 즐길 수 있다.

 

야외수영장 오아시스는 마치 도심 속 작은 오아시스를 연상케하는 콘셉트로 디자인됐다. 남산에 둘러싸인 공간에 돌, 나무등 자연 소재로 마감하여 오래 머무를수록 마음이 편안해진다. 또 조명에 세심한 공을 들여 밤이 되면 더욱 로맨틱하고 환상적인 공간으로 탈바꿈한다.









[스페셜 인터뷰]‘소통 전도사’ 안만호 “공감하고 소통하라”
[KJtimes=견재수 기자]“디지털 기술의 발전으로 인한 사회변화는 타인의 생각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능력을 자라지 못하게 방해하고 있다. 공감과 소통이 어려워진 것이다.(공감과 소통의) 의미가 사라지고 충동만 남게 됐다.” 한국청소년퍼실리테이터협회(KFA: Korea Facilitators Association)를 이끌고 있는 안만호 대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사태 이후 디지털 사회로 급격하게 진행되고 있는 현재 상황에 대해 이 같이 진단했다. 또 이제 공감능력 없이는 생존하기 힘든 시대가 다가오고 있다면서 비대면 사회에 대한 깊은 우려를 나타냈다. 소통 전문가로 통하는 안 대표는 “자신을 바라보고 다른 사람을 이해하며 공감하고 소통하는 방법이 필요한데 스마트폰이나 SNS, 유튜브 등을 통해 간접적으로 경험하게 되면서 어느 순간 사회성은 경험의 산물이 아니라 지식의 산물이 되어 버렸다”며 “요즘 인간의 탈사회화가 진행되는 것에 비례해 인간성의 급격한 하락을 경험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도 “코로나 사태는 사회적 거리를 두더라도 우리가 독립적으로 살아가는 개체가 아니라 더불어 살아가는 관계이자 연대라는 점이 더욱 분명하게 밝혀졌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