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랜드 앰배서더 서울, 체리&베리 디저트 뷔페


[KJtimes=유병철 기자] 그랜드 앰배서더 서울의 로비라운지&델리는 오는 523일부터 628일까지 체리&베리 디저트 뷔페를 매주 주말 오후 2시부터 오후 5시까지 선보인다.

 

이번 체리&베리 프로모션에는 체리와 베리로 만든 다양한 종류의 디저트 20여 가지가 준비된다. 촉촉하고 부드러운 식감의 블루베리 무스, 상큼한 패션 후르츠 크렘브륄레, 새콤한 아마레나 체리 바게트, 레드베리 티라미수 등 다양한 종류의 디저트와 샌드위치 그리고 과일 및 마쉬멜로우와 함께 즐길 수 있는 초콜릿 파운틴이 준비된다. 체리 펀치 및 커피가 함께 준비되어 디저트류를 더욱 맛있게 즐길 수 있다. 가격 성인 42000, 어린이 21000.

 

또한 831일까지 전통 옛날 맛을 강조한 인절미 빙수와 새콤한 망고 빙수, 그리고 달콤한 오레오 빙수 등 시원한 빙수 3종도 선보인다.

 

작년 큰 인기를 끌었던 인절미 빙수는 우유로 얼려 곱게 간 얼음 위에 100% 국내산 팥과 쫄깃한 인절미, 고소한 콩가루를 수북이 얹어 준비된다. 가격 18000.

 

망고 빙수는 신선한 망고와 큼직한 크림 치즈케이크 큐브가 올려져 있어 새콤달콤함과 부드러운 치즈 맛을 함께 즐길 수 있다. 쿠키앤크림 아이스크림과 오레오 쿠키를 올린 오레오 빙수는 쿠키의 바삭함이 더해져 새로운 맛을 선사한다. 모든 빙수는 우유를 얼려 곱게 간 눈꽃얼음을 사용하여 더욱 부드럽게 즐길 수 있다. 가격 2만원.

 









[스페셜 인터뷰]‘소통 전도사’ 안만호 “공감하고 소통하라”
[KJtimes=견재수 기자]“디지털 기술의 발전으로 인한 사회변화는 타인의 생각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능력을 자라지 못하게 방해하고 있다. 공감과 소통이 어려워진 것이다.(공감과 소통의) 의미가 사라지고 충동만 남게 됐다.” 한국청소년퍼실리테이터협회(KFA: Korea Facilitators Association)를 이끌고 있는 안만호 대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사태 이후 디지털 사회로 급격하게 진행되고 있는 현재 상황에 대해 이 같이 진단했다. 또 이제 공감능력 없이는 생존하기 힘든 시대가 다가오고 있다면서 비대면 사회에 대한 깊은 우려를 나타냈다. 소통 전문가로 통하는 안 대표는 “자신을 바라보고 다른 사람을 이해하며 공감하고 소통하는 방법이 필요한데 스마트폰이나 SNS, 유튜브 등을 통해 간접적으로 경험하게 되면서 어느 순간 사회성은 경험의 산물이 아니라 지식의 산물이 되어 버렸다”며 “요즘 인간의 탈사회화가 진행되는 것에 비례해 인간성의 급격한 하락을 경험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도 “코로나 사태는 사회적 거리를 두더라도 우리가 독립적으로 살아가는 개체가 아니라 더불어 살아가는 관계이자 연대라는 점이 더욱 분명하게 밝혀졌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