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W 메리어트 동대문 스퀘어 서울, 샴페인 디너 개최


[KJtimes=유병철 기자] JW 메리어트 동대문 스퀘어 서울은 BLT 스테이크에서 오는 527일 샴페인을 주제로 한 BLT 샴페인 디너 2015을 진행한다.

 

이번 BLT 샴페인 디너 2015JW 메리어트 동대문 스퀘어 서울의 수석 소믈리에인 정하봉 소믈리에가 기획한 디너로 단일 브랜드가 아닌 다양한 브랜드의 샴페인을 한자리에서 경험해 볼 수 있는 색다른 와인 디너가 될 것이다.

 

또한 총주방장 스테파노 디살보 쉐프가 디자인한 5가지 코스 요리에는 한우 타르타르와 화이트 아스파라거스 리조또가 애프타이저로 준비되며 코코넛 칠리소스로 브레이징한 랍스터 요리로 샴페인과 최고의 궁합을 경험해 볼 수 있다.

 

BLT 샴페인 디너 2015에 대해 정하봉 소믈리에는 샴페인 이야 말로 어떤 음식과도 가장 궁합이 잘 맞는 와인이며 이번 디너를 통해 4가지의 최고 샴페인을 느낄 수 있는 색다른 경험을 선사해 드릴 것이다고 전했다.

 

식사전 웰컴 드링크로 준비한 로저 구라트 로제는 1882년 부터 샴페인 전통방식을 지켜오고 있는 스페인의 까바중 가장 훌륭한 품질을 자랑하는 스파클링 와인이다.

 

디너의 시작과 함께 준비되는 첫 번째 샴페인인 로랑 페리에는 영국 왕실이 인정한 프리미엄 샴페인으로 로버트 파커의 와인 구매 가이드에서 가장 높은 점수인 별 5개를 획득하며 품질과 맛뿐만 아니라 샴페인의 구조감도 매우 높게 평가 받고 있다.

 

두 번째 샴페인인 드라피에는 영국 출신의 미슐랭 3 스타쉐프 헤스톤 블루멘탈이 영국 히드로 공항에 새로 오픈한 더 퍼펙셔니스트 카페의 주력 샴페인으로 사용하고 있으며 국내외 수많은 큰 행사에 하우스 샴페인으로 사용되며 그 진가를 높이고 있다.

 

세 번째 샴페인은 루이로드레로 1776년 설립되어 러시아 황제 알렉산더 2세의 요청에 의해 제정 러시아 황실의 공식 샴페인 공급사로 이름을 떨쳤으며 현재까지 세계 최고급 샴페인 하우스로서의 명성을 지키고 있다.

 

메인 식사와 매칭한 빌까르 살몽 로제는 샴페인의 명가, 로제 샴페인의 명가로 불리며20년 가까이 현재까지도 가문 대대로 이어져 오는 가족경영형 샴페인 생산자이며 '섬세함, 균형감, 우아함'을 모토로 샴페인을 생산하고 있다.

 

마지막으로 준비한 다우스 포트 와인(Dow’s Port)은 작년 2014년 와인 스펙테이터 Top 100에셔 영예의 1등을 거머쥔 와이너리로 마지막 디저트 코스와 함께 포트와인을 즐길 수 있다.

 

이번 샴페인 와인 디너는 527일 오후 630분부터 시작된다. 가격 1인 기준 18만원.

 









[스페셜 인터뷰]‘소통 전도사’ 안만호 “공감하고 소통하라”
[KJtimes=견재수 기자]“디지털 기술의 발전으로 인한 사회변화는 타인의 생각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능력을 자라지 못하게 방해하고 있다. 공감과 소통이 어려워진 것이다.(공감과 소통의) 의미가 사라지고 충동만 남게 됐다.” 한국청소년퍼실리테이터협회(KFA: Korea Facilitators Association)를 이끌고 있는 안만호 대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사태 이후 디지털 사회로 급격하게 진행되고 있는 현재 상황에 대해 이 같이 진단했다. 또 이제 공감능력 없이는 생존하기 힘든 시대가 다가오고 있다면서 비대면 사회에 대한 깊은 우려를 나타냈다. 소통 전문가로 통하는 안 대표는 “자신을 바라보고 다른 사람을 이해하며 공감하고 소통하는 방법이 필요한데 스마트폰이나 SNS, 유튜브 등을 통해 간접적으로 경험하게 되면서 어느 순간 사회성은 경험의 산물이 아니라 지식의 산물이 되어 버렸다”며 “요즘 인간의 탈사회화가 진행되는 것에 비례해 인간성의 급격한 하락을 경험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도 “코로나 사태는 사회적 거리를 두더라도 우리가 독립적으로 살아가는 개체가 아니라 더불어 살아가는 관계이자 연대라는 점이 더욱 분명하게 밝혀졌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