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Jtimes=김바름 기자]JB금융지주[175330]가 올해 은행 최선호주로 제시돼 주목을 받고 있다.
21일 하나대투증권은 JB금융지주에 대해 이같이 제시하면서 목표주가는 기존의 1만800원을 유지했다. 이는 올해 2분기부터 실적이 개선될 것이라는 전망에 따른 것이다.
한정태 하나대투증권 연구원은 “1분기 순이익은 기대보다 못했지만 개선되고 있음을 확인했고 광주은행의 순이익이 15억원에 머물렀지만 경남기업 등의 요인을 고려하면 215억원 수준이 된다”며 “JB금융지주의 1분기 순이익도 306억원 수준이 되는 셈”이라고 평가했다.
한 연구원은 “광주은행의 1분기 자산이 3.8% 늘었고 외형 확대와 수익성 관리가 강화되고 소형 점포를 통한 수도권 공략도 시작됐다”면서 “2분기부터는 실적을 기대해도 좋을 듯하다”고 언급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