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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페베네 “#해시태그 걸고 아메리카노 받자”

미니빙수 출시 기념 인스타그램 이벤트 실시

[KJtimes=김바름 기자]카페베네가 미니빙수 출시를 기념해 인스타그램 #해시태그 이벤트를 실시한다.

 

25일 카페베네에 따르면 CU편의점과 함께 혼자서도 맛있게 먹을 수 있는 미니빙수를 선보였다. 달콤한 아이스크림을 올려 우유를 붓지 않아도 고급스럽고 부드러운 맛을 즐길 수 있는 미니빙수다.

 

오는 31일까지 진행되는 이번 이벤트에는 카페베네 미니빙수 사진을 찍어 본인의 인스타그램에 해시태그 ‘#카페베네미니빙수와 함께 업로드하면 자동으로 응모된다.

 

카페베네는 추첨을 통해 총 100명에게 시원한 카페베네 아이스 아메리카노를 증정한다. 당첨자는 62일 발표된다.

 

카페베네 관계자는 미니빙수는 빙수를 언제 어디서나 쉽고 간편하게 즐길 수 있다는 점이 가장 큰 장점이라면서 날씨가 따뜻해지면서 카페베네 미니빙수에 대한 관심이 더욱 늘어날 것으로 예상된다고 밝혔다.

 

한편 카페베네는 공식 블로그는 물론 페이스북과 인스타그램 등 SNS를 통해서 다양한 이벤트와 고객 소통을 진행, 소비자들과의 스킨십을 강화하고 있다.









[스페셜 인터뷰]‘소통 전도사’ 안만호 “공감하고 소통하라”
[KJtimes=견재수 기자]“디지털 기술의 발전으로 인한 사회변화는 타인의 생각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능력을 자라지 못하게 방해하고 있다. 공감과 소통이 어려워진 것이다.(공감과 소통의) 의미가 사라지고 충동만 남게 됐다.” 한국청소년퍼실리테이터협회(KFA: Korea Facilitators Association)를 이끌고 있는 안만호 대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사태 이후 디지털 사회로 급격하게 진행되고 있는 현재 상황에 대해 이 같이 진단했다. 또 이제 공감능력 없이는 생존하기 힘든 시대가 다가오고 있다면서 비대면 사회에 대한 깊은 우려를 나타냈다. 소통 전문가로 통하는 안 대표는 “자신을 바라보고 다른 사람을 이해하며 공감하고 소통하는 방법이 필요한데 스마트폰이나 SNS, 유튜브 등을 통해 간접적으로 경험하게 되면서 어느 순간 사회성은 경험의 산물이 아니라 지식의 산물이 되어 버렸다”며 “요즘 인간의 탈사회화가 진행되는 것에 비례해 인간성의 급격한 하락을 경험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도 “코로나 사태는 사회적 거리를 두더라도 우리가 독립적으로 살아가는 개체가 아니라 더불어 살아가는 관계이자 연대라는 점이 더욱 분명하게 밝혀졌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