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3레스토랑, 개관 30주년 기념 30% 특별 할인 이벤트 실시


[KJtimes=유병철 기자] 서울의 랜드마크 63빌딩은 19857월에 완공돼 2015년 올해 개관 30주년을 맞이했다. 이를 기념해 63레스토랑에서는 오는 61일부터 82일까지 63일간 다채로운 이벤트를 선보인다.

 

63빌딩 최고층에 위치한 고급 레스토랑 3곳에서는 스페셜 메뉴를 선보이고, 6월 한 달간 스페셜 메뉴를 30% 특별 할인 혜택을 제공하는 다이닝 위크를 진행한다. 61일부터 10일까지 슈치쿠를 시작으로 11일부터 워킹온더클라우드, 21일부터 백리향에서 각각 10일간 30%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30주년 기념 주류는 최대 63% 할인되며 응모권 추첨을 통해 로맨틱 연인 패키지, 63빌딩 모형 크리스탈 기념품 등의 선물도 준다.

 

63뷔페 파빌리온에서는 오픈가격 59000원에 제공하는 파격 이벤트를 선보인다. 기간은 71일부터 3일까지다. 30년전 추억의 옛날 도시락, 수수찹쌀 부꾸미 등 옛 향수를 느낄 수 있는 메뉴와 30년간 가장 많은 사랑을 받은 메뉴도 함께 선보인다. 100% 당첨 스크레치 복권 이벤트를 통해 프리미엄 와인, 아쿠아플라넷 이용권, 에코포트 등 다양한 경품도 제공한다.

 

또한 63 패스포트 패스 이벤트를 통해 스탬프 찍은 횟수에 따라 더 플라자 호텔 숙박권, 63뷔페 파빌리온 식사권, 워킹온더클라우드 샐러드바 식사권 등 푸짐한 경품을 나눠주는 이벤트도 진행된다.









[스페셜 인터뷰]‘소통 전도사’ 안만호 “공감하고 소통하라”
[KJtimes=견재수 기자]“디지털 기술의 발전으로 인한 사회변화는 타인의 생각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능력을 자라지 못하게 방해하고 있다. 공감과 소통이 어려워진 것이다.(공감과 소통의) 의미가 사라지고 충동만 남게 됐다.” 한국청소년퍼실리테이터협회(KFA: Korea Facilitators Association)를 이끌고 있는 안만호 대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사태 이후 디지털 사회로 급격하게 진행되고 있는 현재 상황에 대해 이 같이 진단했다. 또 이제 공감능력 없이는 생존하기 힘든 시대가 다가오고 있다면서 비대면 사회에 대한 깊은 우려를 나타냈다. 소통 전문가로 통하는 안 대표는 “자신을 바라보고 다른 사람을 이해하며 공감하고 소통하는 방법이 필요한데 스마트폰이나 SNS, 유튜브 등을 통해 간접적으로 경험하게 되면서 어느 순간 사회성은 경험의 산물이 아니라 지식의 산물이 되어 버렸다”며 “요즘 인간의 탈사회화가 진행되는 것에 비례해 인간성의 급격한 하락을 경험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도 “코로나 사태는 사회적 거리를 두더라도 우리가 독립적으로 살아가는 개체가 아니라 더불어 살아가는 관계이자 연대라는 점이 더욱 분명하게 밝혀졌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