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랜드 앰배서더 서울, 트립어드바이저 5년 연속 으뜸 시설상 수상


[KJtimes=유병철 기자] 그랜드 앰배서더 서울이 전세계 최대 규모의 여행 사이트 트립어드바이저로부터 명예의 전당 인증을 받았다.

 

명예의 전당은 트립어드바이저에서 5년 연속 으뜸 시설상을 수상한 호텔에 수여되는 것으로 으뜸 시설상은 1년간 트립어드바이저에 여행자가 제출한 리뷰 중 높은 인지도와 호평을 얻은 업체에게 주어진다. 트립어드바이저는 관광객이 직접 선정하는 어워드로 공정성과 신뢰도 역시 높은 것으로 잘 알려져 있다.

 

그랜드 앰배서더 서울 김광욱 대표이사는 트립어드바이저 명예의 전당에 인증되어 영광이며, 특히 고객들이 인정하는 상이어서 더욱 의미가 깊다고객들이 남겨준 리뷰를 바탕으로 시설 업그레이드 서비스 질 향상을 통해 고객들에게 더욱 편안한 공간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스페셜 인터뷰]‘소통 전도사’ 안만호 “공감하고 소통하라”
[KJtimes=견재수 기자]“디지털 기술의 발전으로 인한 사회변화는 타인의 생각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능력을 자라지 못하게 방해하고 있다. 공감과 소통이 어려워진 것이다.(공감과 소통의) 의미가 사라지고 충동만 남게 됐다.” 한국청소년퍼실리테이터협회(KFA: Korea Facilitators Association)를 이끌고 있는 안만호 대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사태 이후 디지털 사회로 급격하게 진행되고 있는 현재 상황에 대해 이 같이 진단했다. 또 이제 공감능력 없이는 생존하기 힘든 시대가 다가오고 있다면서 비대면 사회에 대한 깊은 우려를 나타냈다. 소통 전문가로 통하는 안 대표는 “자신을 바라보고 다른 사람을 이해하며 공감하고 소통하는 방법이 필요한데 스마트폰이나 SNS, 유튜브 등을 통해 간접적으로 경험하게 되면서 어느 순간 사회성은 경험의 산물이 아니라 지식의 산물이 되어 버렸다”며 “요즘 인간의 탈사회화가 진행되는 것에 비례해 인간성의 급격한 하락을 경험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도 “코로나 사태는 사회적 거리를 두더라도 우리가 독립적으로 살아가는 개체가 아니라 더불어 살아가는 관계이자 연대라는 점이 더욱 분명하게 밝혀졌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