쉐라톤 서울 디큐브시티 호텔, 태국으로 떠나는 미식 여행


[KJtimes=유병철 기자] 쉐라톤 서울 디큐브시티 호텔의 41층에 위치한 피스트 레스토랑에서는 오는 612일부터 72일까지 태국 스쿰빗에 위치한 쉐라톤 그랜드 스쿰빗 럭셔리 컬렉션에서 게스트 셰프를 초청하여 태국의 다양한 퀴진을 맛볼 수 있는 타이@피스트를 진행한다.

 

타이@피스트가 진행되는 동안 가지와 스위트 바질을 곁들인 녹색 참새우 카레 가엥 키유 완’, 레몬그리즈를 곁들인 매콤한 참새우 스프인 똠양꿍’, 라임을 곁들인 닭고기와 코코넛을 이용한 수프인 똠 카 가이’, 캐슈넛이 곁들여져 튀긴 닭고기 요리에 고소함을 더하는 까이 팟 맷 마무엉그리고 파인애플, 어린 가지, 청포도 및 체리토마토를 곁들인 오리고기 레드 커리인 가엥 펫 팟 양도 준비된다.

 

또한 식사 후에는 디저트 코너에서 한국에서는 흔히 접하기 어려운 다양한 태국식 디저트를 맛 볼 수 있다. 코코넛 밀크에 담긴 바나나의 부드러움과 달콤함이 일품인 디저트부터 코코넛을 이용한 다양한 종류의 후식과 망고 푸딩을 맛 볼 수 있다. 가격 점심 뷔페 6만원, 저녁 뷔페 8만원, 씨푸드 저녁 뷔페 89000, 선데이 그릴 브런치 뷔페 85000.

 









[스페셜 인터뷰]‘소통 전도사’ 안만호 “공감하고 소통하라”
[KJtimes=견재수 기자]“디지털 기술의 발전으로 인한 사회변화는 타인의 생각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능력을 자라지 못하게 방해하고 있다. 공감과 소통이 어려워진 것이다.(공감과 소통의) 의미가 사라지고 충동만 남게 됐다.” 한국청소년퍼실리테이터협회(KFA: Korea Facilitators Association)를 이끌고 있는 안만호 대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사태 이후 디지털 사회로 급격하게 진행되고 있는 현재 상황에 대해 이 같이 진단했다. 또 이제 공감능력 없이는 생존하기 힘든 시대가 다가오고 있다면서 비대면 사회에 대한 깊은 우려를 나타냈다. 소통 전문가로 통하는 안 대표는 “자신을 바라보고 다른 사람을 이해하며 공감하고 소통하는 방법이 필요한데 스마트폰이나 SNS, 유튜브 등을 통해 간접적으로 경험하게 되면서 어느 순간 사회성은 경험의 산물이 아니라 지식의 산물이 되어 버렸다”며 “요즘 인간의 탈사회화가 진행되는 것에 비례해 인간성의 급격한 하락을 경험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도 “코로나 사태는 사회적 거리를 두더라도 우리가 독립적으로 살아가는 개체가 아니라 더불어 살아가는 관계이자 연대라는 점이 더욱 분명하게 밝혀졌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