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W 메리어트 동대문 스퀘어 서울, 베트남 셰프 초청 프로모션


[KJtimes=유병철 기자] JW 메리어트 동대문 스퀘어 서울의 올데이 다이닝 뷔페 레스토랑 타볼로 24는 오는 65일부터 30일까지 JW메리어트 하노이의 부 퐁 토아 셰프를 초청해 베트남 요리의 진수를 선보인다.

 

JW메리어트의 아시아 미식 투어 첫 번째 프로젝트인 베트남 셰프 초청 프로모션은 베트남 현지 셰프가 방문해 다채로운 베트남식 요리를 선보이며 현지 그대로의 맛을 재현한다.

 

대표적인 요리로는 구운 돼지고기와 새우가 들어간 신선한 스프링롤, 데친 새우가 들어간 그린 망고 샐러드, 말린 쇠고기를 넣은 그린 파파야 샐러드, 하노이 스타일의 핫앤사워 생선스프 등이다.

 

또한 연유에 커피 추출액을 떨어트려 만드는 달콤하고 부드러운 베트남식 커피도 디저트로 즐길 수 있으며 베트남의 대표 맥주 사이공과 하노이의 원플러스원(1+1) 이벤트도 진행하여 고객의 눈길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가격 런치 95000, 디너 10만원.









[스페셜 인터뷰]‘소통 전도사’ 안만호 “공감하고 소통하라”
[KJtimes=견재수 기자]“디지털 기술의 발전으로 인한 사회변화는 타인의 생각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능력을 자라지 못하게 방해하고 있다. 공감과 소통이 어려워진 것이다.(공감과 소통의) 의미가 사라지고 충동만 남게 됐다.” 한국청소년퍼실리테이터협회(KFA: Korea Facilitators Association)를 이끌고 있는 안만호 대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사태 이후 디지털 사회로 급격하게 진행되고 있는 현재 상황에 대해 이 같이 진단했다. 또 이제 공감능력 없이는 생존하기 힘든 시대가 다가오고 있다면서 비대면 사회에 대한 깊은 우려를 나타냈다. 소통 전문가로 통하는 안 대표는 “자신을 바라보고 다른 사람을 이해하며 공감하고 소통하는 방법이 필요한데 스마트폰이나 SNS, 유튜브 등을 통해 간접적으로 경험하게 되면서 어느 순간 사회성은 경험의 산물이 아니라 지식의 산물이 되어 버렸다”며 “요즘 인간의 탈사회화가 진행되는 것에 비례해 인간성의 급격한 하락을 경험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도 “코로나 사태는 사회적 거리를 두더라도 우리가 독립적으로 살아가는 개체가 아니라 더불어 살아가는 관계이자 연대라는 점이 더욱 분명하게 밝혀졌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