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피리얼 팰리스 서울, 마카롱 케이크와 마카롱 7종 출시


[KJtimes=유병철 기자] 임피리얼 팰리스 서울의 델리 아마도르에서는 새로 영입한 박규봉 파티시에의 지휘 아래 케이크와 마카롱을 신규 출시했다.

 

신규 출시된 케이크는 부드러운 블루베리 그라데이션 쉬폰 케이크 위에 달콤한 블루베리 마카롱과 화이트 초콜릿을 올린 블루베리 마카롱 케이크와 진한 초코 쉬폰 시트와 라즈베리 요거트 무스를 층층이 쌓고 하트 마카롱을 올린 마카롱 초콜릿 라즈베리 케이크 두 종류다.

 

케이크 출시와 더불어 새롭게 업그레이드된 아마도르 마카롱 쿠키 7(바닐라, 초콜릿, 오렌지, 캐러멜, 패션 프루츠, 라즈베리, 레몬)도 함께 만나볼 수 있다. 델리 아마도르의 마카롱은 프랑스 수제 마카롱 못지않은 사르르 녹는 달콤함과 부드러움으로 고객에게 큰 인기를 얻고 있다.

 

박규봉 파티시에는 마카롱 대표 전문점으로 유명한 프랑스 피에르 에르메, 라 뒤레와 견주어도 뒤지지 않을 맛이다고 자신했다.

 

831일까지는 마카롱 4개와 음료를 함께 즐길 수 있는 마카롱 음료 세트도 판매 중이다. 가격 마카롱 2300, 마카롱 음료 세트 17000, 마카롱 케이크 45000.

 

한편 임피리얼 팰리스 서울 페이스북에서 마카롱 케이크 페이지를 공유하면 마카롱 쿠키 2개를 증정하고 마카롱 케이크를 10% 할인해주는 이벤트도 진행 중이다.

 









[스페셜 인터뷰]‘소통 전도사’ 안만호 “공감하고 소통하라”
[KJtimes=견재수 기자]“디지털 기술의 발전으로 인한 사회변화는 타인의 생각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능력을 자라지 못하게 방해하고 있다. 공감과 소통이 어려워진 것이다.(공감과 소통의) 의미가 사라지고 충동만 남게 됐다.” 한국청소년퍼실리테이터협회(KFA: Korea Facilitators Association)를 이끌고 있는 안만호 대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사태 이후 디지털 사회로 급격하게 진행되고 있는 현재 상황에 대해 이 같이 진단했다. 또 이제 공감능력 없이는 생존하기 힘든 시대가 다가오고 있다면서 비대면 사회에 대한 깊은 우려를 나타냈다. 소통 전문가로 통하는 안 대표는 “자신을 바라보고 다른 사람을 이해하며 공감하고 소통하는 방법이 필요한데 스마트폰이나 SNS, 유튜브 등을 통해 간접적으로 경험하게 되면서 어느 순간 사회성은 경험의 산물이 아니라 지식의 산물이 되어 버렸다”며 “요즘 인간의 탈사회화가 진행되는 것에 비례해 인간성의 급격한 하락을 경험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도 “코로나 사태는 사회적 거리를 두더라도 우리가 독립적으로 살아가는 개체가 아니라 더불어 살아가는 관계이자 연대라는 점이 더욱 분명하게 밝혀졌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