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랜드 앰배서더 서울, 베이비문 패키지


[KJtimes=유병철 기자] 그랜드 앰배서더 서울은 오는 1231일까지 출산을 앞둔 예비 부모들을 위해 베이비문 패키지를 선보인다.

 

디럭스룸 1박과 유러피언 스파 오셀라스의 임산부를 위한 스페셜 트리트먼트 그리고 프리미엄 블랭킷 브랜드 스와들디자인의 아기 속싸개와 다용도 담요 세트, 태교 전문 서적 단계별 베스트 태교 1권으로 구성된다.

 

45분간 진행되는 스파 트리트먼트의 경우 전문 테라피스트의 섬세한 손길로 산모의 피로와 긴장감을 부드럽게 풀어주며 산모와 태아 모두에게 안전한 나트리뉴 오가닉 케어 제품을 사용한다. 객실 침구는 기본 매트리스 위에 구스다운으로 만들어진 오버 매트리스를 하나 더 추가하여 산모에게 더욱 안락한 잠자리를 제공하며 베개의 경우 천연라텍스 베개, 깃털베개, 메모리폼베개 등 7가지 종류 중에서 원하는 것을 선택할 수 있다.

 

패키지 이용 고객은 호텔 내 수영장 및 피트니스 무료 이용 혜택이 주어지며 객실 내 네스프레소 커피 머신으로 즐길 수 있는 에스프레소 캡슐 커피 두 개가 무료로 제공된다. 가격은 316800원부터.

 









[스페셜 인터뷰]‘소통 전도사’ 안만호 “공감하고 소통하라”
[KJtimes=견재수 기자]“디지털 기술의 발전으로 인한 사회변화는 타인의 생각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능력을 자라지 못하게 방해하고 있다. 공감과 소통이 어려워진 것이다.(공감과 소통의) 의미가 사라지고 충동만 남게 됐다.” 한국청소년퍼실리테이터협회(KFA: Korea Facilitators Association)를 이끌고 있는 안만호 대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사태 이후 디지털 사회로 급격하게 진행되고 있는 현재 상황에 대해 이 같이 진단했다. 또 이제 공감능력 없이는 생존하기 힘든 시대가 다가오고 있다면서 비대면 사회에 대한 깊은 우려를 나타냈다. 소통 전문가로 통하는 안 대표는 “자신을 바라보고 다른 사람을 이해하며 공감하고 소통하는 방법이 필요한데 스마트폰이나 SNS, 유튜브 등을 통해 간접적으로 경험하게 되면서 어느 순간 사회성은 경험의 산물이 아니라 지식의 산물이 되어 버렸다”며 “요즘 인간의 탈사회화가 진행되는 것에 비례해 인간성의 급격한 하락을 경험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도 “코로나 사태는 사회적 거리를 두더라도 우리가 독립적으로 살아가는 개체가 아니라 더불어 살아가는 관계이자 연대라는 점이 더욱 분명하게 밝혀졌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