켄싱턴 제주 호텔, SNS 스탬프 투어 이벤트


[KJtimes=유병철 기자] 켄싱턴 제주 호텔에서는 켄싱턴 제주 호텔의 케니가 추천하는 호텔의 숨은 명소와 즐길거리를 찾아 SNS를 통해 스탬프 투어에 참여하고 넥슨컴퓨터박물관의 선물까지 받을 있는 SNS 스탬프 투어 이벤트를 오는 69일부터 23일까지 진행한다.

 

SNS 스탬프 투어는 기존에 많이 진행했던 종이에 스탬프를 찍어 투어를 진행하거나 이용횟수를 표시하는 스탬프 이벤트와는 달리 페이스북, 카카오스토리, 블로그 등 SNS를 활용하여 스탬프 대신 사진으로 인증하며 액티비티 팀인 케니가 추천한 장소에 가서 인증샷을 찍어 올리는 이벤트이다.

 

맛있는 조식으로 정평이 난 월드 퀴진 뷔페 라올레의 조식 또는 싯다운 체크인 시 제공되는 웰컴 드링크, 모을 정원과 야자수 산책길, 가든풀, 루프탑 스카이피니티 풀, 김지영 작가의 몽상의 공간전이 열리고 있는 3층 제 1갤러리 등 총 5개의 호텔 명소에서 인증샷을 찍어 SNS에 올리면 된다.

 

참여한 모든 고객에게 컴퓨터와 게임의 역사를 볼 수 있는 아시아 최초의 컴퓨터 박물관인 넥슨컴퓨터박물관 입장권 2매와 함께 마우스패드, 메모리박스 등이 포함된 기프트 박스가 제공된다.

 









[스페셜 인터뷰]‘소통 전도사’ 안만호 “공감하고 소통하라”
[KJtimes=견재수 기자]“디지털 기술의 발전으로 인한 사회변화는 타인의 생각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능력을 자라지 못하게 방해하고 있다. 공감과 소통이 어려워진 것이다.(공감과 소통의) 의미가 사라지고 충동만 남게 됐다.” 한국청소년퍼실리테이터협회(KFA: Korea Facilitators Association)를 이끌고 있는 안만호 대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사태 이후 디지털 사회로 급격하게 진행되고 있는 현재 상황에 대해 이 같이 진단했다. 또 이제 공감능력 없이는 생존하기 힘든 시대가 다가오고 있다면서 비대면 사회에 대한 깊은 우려를 나타냈다. 소통 전문가로 통하는 안 대표는 “자신을 바라보고 다른 사람을 이해하며 공감하고 소통하는 방법이 필요한데 스마트폰이나 SNS, 유튜브 등을 통해 간접적으로 경험하게 되면서 어느 순간 사회성은 경험의 산물이 아니라 지식의 산물이 되어 버렸다”며 “요즘 인간의 탈사회화가 진행되는 것에 비례해 인간성의 급격한 하락을 경험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도 “코로나 사태는 사회적 거리를 두더라도 우리가 독립적으로 살아가는 개체가 아니라 더불어 살아가는 관계이자 연대라는 점이 더욱 분명하게 밝혀졌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