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Jtimes=유병철 기자] 익선동 한옥마을에 위치한 이비스 앰배서더 서울 인사동에서는 오는 6월 10일부터 23일까지 대한민국 원로 중진 작가 20인의 미술 작품을 만나볼 수 있는 특별 초대전을 진행한다.
대중문화저작권관리에서 주최하는 이번 전시회는 20인의 원로 중진 작가들의 40점의 다양한 회화작품을 만나볼 수 있다. 오후 6시부터 9시까지 호텔 1층 연회장에서 무료로 관람할 수 있으며 미술품 경매도 함께 진행될 예정이다.
호텔 관계자는 “인사동이라는 문화, 역사적 공간에 위치하고 있는 호텔로서 내국인과 외국인 관광객 모두에게 한국의 아름다운 전통과 문화를 알리기 위해 힘쓰고 있다”며 “이번 전시회를 통해 호텔을 단순한 숙박 시설만 제공하는 곳이 아니라 문화공간으로 탈바꿈시켜 예술적 가치를 제공하는 것이 목적으로 한국 문화 예술의 아름다움을 알릴 뿐만 아니라 조금 더 친숙하게 다가갈 수 있도록 하기 위해 자리를 마련했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