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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스페이스, 탁월한 배수력 '초경량 워터슈즈' 출시

[KJtimes=이지훈 기자]노스페이스는 탁월한 배수력과 통기성을 갖춰 물 속과 물 밖에서 폭넓게 활용할 수 있고 편안한 착용감을 제공하는 초경량 워터슈즈11일 출시했다.

 

워터슈즈는 발등 전체에 밀착되면서도 착화감이 편안한 누폼(NU FOAM) 원단과 배수성과 통기성이 뛰어난 메시 소재를 겉감으로 사용해 여름철 물놀이 시 한층 가볍고 쾌적한 착용감을 제공한다. 또한, 외부 충격과 마찰에 강한 토캡(toe cap)을 적용해 자갈과 돌이 많은 계곡 등에서도 안전하게 아웃도어 활동을 즐길 수 있다.

 

성인용 대표 제품인 워터 1G(WA 1G)’는 오렌지, 민트, 핑크, 네이비 및 블랙 등 총 5가지 컬러로 출시됐고, 세련된 디자인이 돋보이는 워터 2G(WA 2G)’는 민트, 블루, 오렌지 및 블랙 등 총 4가지 컬러로 출시됐다.

 

노스페이스 워터 1G’워터 2G’는 외부충격과 마찰에 강한 구조로 내구성과 안정성을 더했으며, 발등 부분의 조임끈 등을 생략해 경량성을 높인 아이템이다. 가격은 각각 75000.

 

아동용 워터슈즈 제품은 토캡의 브랜드 로고가 포인트인 유스 10G(YU 10G)’는 오렌지, 핑크, 네이비 및 터콰이즈 등 4가지 컬러다. 옐로우, 레드, 네이비 및 터콰이즈 등 4가지 컬러다. 가격은 각각 65000, 59000.

 









[스페셜 인터뷰]‘소통 전도사’ 안만호 “공감하고 소통하라”
[KJtimes=견재수 기자]“디지털 기술의 발전으로 인한 사회변화는 타인의 생각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능력을 자라지 못하게 방해하고 있다. 공감과 소통이 어려워진 것이다.(공감과 소통의) 의미가 사라지고 충동만 남게 됐다.” 한국청소년퍼실리테이터협회(KFA: Korea Facilitators Association)를 이끌고 있는 안만호 대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사태 이후 디지털 사회로 급격하게 진행되고 있는 현재 상황에 대해 이 같이 진단했다. 또 이제 공감능력 없이는 생존하기 힘든 시대가 다가오고 있다면서 비대면 사회에 대한 깊은 우려를 나타냈다. 소통 전문가로 통하는 안 대표는 “자신을 바라보고 다른 사람을 이해하며 공감하고 소통하는 방법이 필요한데 스마트폰이나 SNS, 유튜브 등을 통해 간접적으로 경험하게 되면서 어느 순간 사회성은 경험의 산물이 아니라 지식의 산물이 되어 버렸다”며 “요즘 인간의 탈사회화가 진행되는 것에 비례해 인간성의 급격한 하락을 경험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도 “코로나 사태는 사회적 거리를 두더라도 우리가 독립적으로 살아가는 개체가 아니라 더불어 살아가는 관계이자 연대라는 점이 더욱 분명하게 밝혀졌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