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Jtimes=유병철 기자] 세종시의 유일한 회원제 컨트리클럽 세종 에머슨 컨트리클럽에서 6월 9일부터 8월 16일까지 여름 특선 메뉴인 보양 해신탕과 능이 삼계탕을 선보인다.
체내 중금속배출과 간 해독에 도움을 주는 것으로 알려져 있는 보양 해신탕은 자연에서 키워낸 토종닭, 타우린과 칼슘, 비타민이 풍부해 피로회복에 안성맞춤인 자연산 전복과 활 낙지, 그리고 각종 해산물과 한약재인 가리비, 황기, 수삼, 대추, 밤 등을 넣어 푹 고아낸 고단백 음식으로 라운딩 후 떨어진 체력 보충은 물론이고, 원기를 복 돋아 골퍼들에게 꼭 필요한 영양식이다.
능이 삼계탕은 당뇨와 고혈압에 탁월하며 감기예방까지 있는 능이 버섯을 가미해 영양은 물론 능이버섯 특유의 은은한 향과 식감까지 더했다. 그 외 인삼, 은행, 대추, 찹쌀 누룽지와 함께 엄나무 순 육수에서 1시간 가량 삶고, 마지막에 고추를 넣으면 인삼의 쌉싸름한 맛과 궁합을 잘 이뤄 국물 하나로 골퍼들의 입맛을 공략한다.
전복 해신탕은 해신탕, 녹두죽, 침채, 디저트와 함께 4인기준 12만원이며 방문 당일 오전에 예약해야 맛볼 수 있다. 능이 삼계탕은 1인분에 1만8000원에 이용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