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얏트 리젠시 제주, 서머 패밀리 펀 패키지


[KJtimes=유병철 기자] 본격적인 휴가철이 시작하는 7, 사랑하는 가족과 함께 제주의 아름다운 자연을 찾아 떠나는 여름 휴가를 위해 하얏트 리젠시 제주에서는 서머 패밀리 펀 패키지를 선보인다.

 

하얏트 리젠시 제주의 서머 패밀리 펀 패키지는 가족 구성원 모두를 만족시킬 다양한 혜택들로 구성되어 있다. 부모들이 호텔에서 재충전의 시간을 즐길 동안 아이들에게는 흥미 가득한 서머 키즈 빌리지 프로그램이 준비된다. 쿠킹 클래스, 물로켓 쏘기 등 신나고 재미있는 다양한 액티비티로 구성된 서머 키즈 빌리지를 통해 친구들에게 자랑하고 싶은 여름방학의 추억을 만들어 줄 수 있을 것이다.

 

가족들과 함께 제주의 볼거리들을 둘러본 다음에는 제주 여행에서 빠트려서는 안 될 특산물들을 맛볼 차례이다. 매일 저녁 준비되는 오미 마켓 그릴의 바비큐 뷔페에서 제주의 명물 흑돼지 바비큐를 비롯해 제주 해산물을 시원하게 즐길 수 있는 물회 등 온 가족 모두의 입맛을 만족시키는 메뉴가 풍성하게 차려진다. 쉐프가 즉석에서 직접 만들어 주는 브리또, 오꼬노미야끼는 아이들에게 맛과 함께 보는 즐거움 또한 선물할 것이다. 기간 713일부터 823일까지. 가격 385000원부터.

 

 









[스페셜 인터뷰]‘소통 전도사’ 안만호 “공감하고 소통하라”
[KJtimes=견재수 기자]“디지털 기술의 발전으로 인한 사회변화는 타인의 생각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능력을 자라지 못하게 방해하고 있다. 공감과 소통이 어려워진 것이다.(공감과 소통의) 의미가 사라지고 충동만 남게 됐다.” 한국청소년퍼실리테이터협회(KFA: Korea Facilitators Association)를 이끌고 있는 안만호 대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사태 이후 디지털 사회로 급격하게 진행되고 있는 현재 상황에 대해 이 같이 진단했다. 또 이제 공감능력 없이는 생존하기 힘든 시대가 다가오고 있다면서 비대면 사회에 대한 깊은 우려를 나타냈다. 소통 전문가로 통하는 안 대표는 “자신을 바라보고 다른 사람을 이해하며 공감하고 소통하는 방법이 필요한데 스마트폰이나 SNS, 유튜브 등을 통해 간접적으로 경험하게 되면서 어느 순간 사회성은 경험의 산물이 아니라 지식의 산물이 되어 버렸다”며 “요즘 인간의 탈사회화가 진행되는 것에 비례해 인간성의 급격한 하락을 경험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도 “코로나 사태는 사회적 거리를 두더라도 우리가 독립적으로 살아가는 개체가 아니라 더불어 살아가는 관계이자 연대라는 점이 더욱 분명하게 밝혀졌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