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상만사

디어베리, ‘코코팩’ 시리즈 5종 인기


[KJtimes=유병철 기자] 햇빛이 쨍쨍하게 내리쬐는 여름철 피부는 땀과 피지로 겉은 번들거리지만 강렬한 자외선과 열기를 그대로 받아 피부 속은 바짝 마르게 된다. 뜨거운 피부를 진정시키기 위해 최근 수딩젤, 수분팩 등 다양한 팩 제품들이 관심을 받고 있다. 디어베리 또한 즉각적인 수분을 공급하는 수분크림, 시트팩 등 특히 피부컨디션에 따라 선택사용이 가능한 코코팩 제품도 인기를 얻고 있다.

 

디어베리 코코의 시크릿 레시피 팩 시리즈는 밀크, 포테이토, 허니, , 펌킨 등 총 5가지 제품으로 구성되며 피부컨디션에 맞게 사용 가능한 워시 오프 타입의 마스크 팩이다. 특히 포테이토 제품은 요즘같이 뜨거운 날씨에 피부진정과 보습을 주는 효과만점인 감자 팩이다. 감자처럼 부드럽고 몽글몽글한 질감으로 발리며 피부의 열을 식히고 피부 스트레스를 완화시켜준다. 외부 스트레스로 인해 많이 지치고 민감해진 피부에 안성맞춤이다.

 

또한 코코팩 시리즈 중 여름철에 쓰면 더욱 좋은 제품은 여름철 각질 케어가 가능한 밀크와 높은 기온으로 건조해진 피부에 보습과 영양을 주는 얌 제품이 제격이다. 밀크는 우유의 단백질이 묵은 각질을 없애주고 유수분의 균형을 맞춰준다. 얌은 참마의 뿌리 추출물이 함유되어 거칠고 푸석한 피부에 영양을 공급해 탄력 있고 생기 넘치는 피부로 만들어준다.

 

디어베리 마케팅 담당자는 최근 대나무, 알로에, 오이 등 다양한 피부 진정 팩 제품이 출시되면서 많은 관심을 받고 있다. 디어베리 코코팩 시리즈는 피부 진정뿐만 아니라 피부 상태에 따라 수분부족, 각질제거 등의 여름철 피부고민을 해결해줄 수 있는 제품이다. 또한 다양한 천연재료의 성분으로 만들어 저자극성제품이며 모든 피부타입에 부담 없이 사용할 수 있다고 전했다.









[스페셜 인터뷰]‘소통 전도사’ 안만호 “공감하고 소통하라”
[KJtimes=견재수 기자]“디지털 기술의 발전으로 인한 사회변화는 타인의 생각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능력을 자라지 못하게 방해하고 있다. 공감과 소통이 어려워진 것이다.(공감과 소통의) 의미가 사라지고 충동만 남게 됐다.” 한국청소년퍼실리테이터협회(KFA: Korea Facilitators Association)를 이끌고 있는 안만호 대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사태 이후 디지털 사회로 급격하게 진행되고 있는 현재 상황에 대해 이 같이 진단했다. 또 이제 공감능력 없이는 생존하기 힘든 시대가 다가오고 있다면서 비대면 사회에 대한 깊은 우려를 나타냈다. 소통 전문가로 통하는 안 대표는 “자신을 바라보고 다른 사람을 이해하며 공감하고 소통하는 방법이 필요한데 스마트폰이나 SNS, 유튜브 등을 통해 간접적으로 경험하게 되면서 어느 순간 사회성은 경험의 산물이 아니라 지식의 산물이 되어 버렸다”며 “요즘 인간의 탈사회화가 진행되는 것에 비례해 인간성의 급격한 하락을 경험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도 “코로나 사태는 사회적 거리를 두더라도 우리가 독립적으로 살아가는 개체가 아니라 더불어 살아가는 관계이자 연대라는 점이 더욱 분명하게 밝혀졌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