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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스쿠찌, 맨도롱 빙수 등 눈꽃 빙수 2종 출시

[KJtimes=이지훈 기자]SPC그룹(회장 허영인)의 계열사 파리크라상에서 운영하는 이탈리아 정통 커피전문점 파스쿠찌에서 눈꽃 빙수 2종을 출시하고 관련 프로모션을 진행한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신제품 빙수는 맨도롱 제주 녹차 빙수젤라또 딸기 요거트 빙수’ 2종으로 맨도롱 제주 녹차 빙수100% 제주산 녹차와 마스카포네 치즈가 어우러진 눈꽃 빙수에 통팥 단자를 올려 달콤쌉싸름한 맛이 특징이다.

 

젤라또 딸기 요거트 빙수는 딸기 요거트 베이스에 생딸기와 마스카포네치즈, 요거트 젤라또를 토핑해 부드럽고 상큼한 맛을 동시에 즐길 수 있다. 가격은 각 11000.

 

특히 맨도롱 제주 녹차 빙수는 파스쿠찌에서 제작 지원한 MBC 수목 미니시리즈 <맨도롱또똣>을 통해 선보인 제품으로 드라마의 배경이 된 제주도산 녹차의 풍미를 그대로 담았다.

 

한편, 파스쿠찌에서는 하나카드(구 외환카드, 하나SK카드 포함) 고객을 대상으로 89일까지 만원의 행복프로모션을 진행한다. 빙수류 7종 중 한가지와 아메리카노를 하나카드로 결제하면 1만원에 제공해 최대 5000원까지 할인받을 수 있다.

 

또한, 816일까지 파스쿠찌 인스타그램에서 해시태그 달기 이벤트도 진행한다. 본인의 인스타그램에 파스쿠찌 제품 사진을 이벤트 해시태그와 함께 올리면 추첨을 통해 총 50명에게 파스쿠찌 제품교환권을 증정한다.

 

 

 









[스페셜 인터뷰]‘소통 전도사’ 안만호 “공감하고 소통하라”
[KJtimes=견재수 기자]“디지털 기술의 발전으로 인한 사회변화는 타인의 생각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능력을 자라지 못하게 방해하고 있다. 공감과 소통이 어려워진 것이다.(공감과 소통의) 의미가 사라지고 충동만 남게 됐다.” 한국청소년퍼실리테이터협회(KFA: Korea Facilitators Association)를 이끌고 있는 안만호 대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사태 이후 디지털 사회로 급격하게 진행되고 있는 현재 상황에 대해 이 같이 진단했다. 또 이제 공감능력 없이는 생존하기 힘든 시대가 다가오고 있다면서 비대면 사회에 대한 깊은 우려를 나타냈다. 소통 전문가로 통하는 안 대표는 “자신을 바라보고 다른 사람을 이해하며 공감하고 소통하는 방법이 필요한데 스마트폰이나 SNS, 유튜브 등을 통해 간접적으로 경험하게 되면서 어느 순간 사회성은 경험의 산물이 아니라 지식의 산물이 되어 버렸다”며 “요즘 인간의 탈사회화가 진행되는 것에 비례해 인간성의 급격한 하락을 경험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도 “코로나 사태는 사회적 거리를 두더라도 우리가 독립적으로 살아가는 개체가 아니라 더불어 살아가는 관계이자 연대라는 점이 더욱 분명하게 밝혀졌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