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텔소식] 켄싱턴 제주 호텔, 골든 홀리데이 패키지


[KJtimes=유병철 기자] 켄싱턴 제주 호텔에서는 여름휴가 이후 찾아오는 추석과 한글날 황금연휴에 특별한 휴가를 즐길 수 있도록 골든 홀리데이 패키지를 오는 926일부터 29, 109일부터 11일까지 선보인다. 이와 함께 골든 홀리데이 패키지를 미리 예약하면 최대 20% 할인 혜택까지 누릴 수 있다.

 

골든 홀리데이 패키지는 커플과 가족을 위한 두 가지 종류의 패키지로 선보여 계획하는 여행에 따라 선택할 수 있다.

 

디럭스룸에서 편안한 휴식과 함께 맛있는 조식으로 정평이 난 월드 퀴진 뷔페 라올레의 조식 뷔페 또는 에그, 소시지, 브레드 등 일반적으로 많이 알려져 있는 메뉴와 함께 그릭 요거트, 생선 요리 등으로 구성된 지중해 스타일의 브런치를 여유롭게 즐길 수 있는 이탈리안 퀴진 하늘오름 지중해식 브런치 중 택할 수 있다.

 

이와 함께 가족 고객을 위해서는 어린이 1인의 조식이 제공되며 풀사이드 키즈 메뉴와 케니와 함께 요리를 배워보는 키즈 쿠킹 클래스가 제공된다. 커플 고객을 위해서는 로버트 파커가 극찬한 라 비예이유 훼름 루즈 와인과 함께 이와 잘 어울리는 케이크가 룸서비스로 제공된다.

 

이외에도 사계절 온수풀로 운영되는 국내 특1급 호텔 최초의 성인 전용 루프탑 야외 수영장인 스카이피니티 풀, 야외 수영장, 실내 수영장, 유아풀 등으로 구성되어 온 가족이 함께 즐기기 좋은 가든풀 오션피니티 풀이 마련되어 있다. 가격 50만원. 720일까지 예약 시 20% 할인, 817일까지 예약 시 10% 할인.

 









[스페셜 인터뷰]‘소통 전도사’ 안만호 “공감하고 소통하라”
[KJtimes=견재수 기자]“디지털 기술의 발전으로 인한 사회변화는 타인의 생각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능력을 자라지 못하게 방해하고 있다. 공감과 소통이 어려워진 것이다.(공감과 소통의) 의미가 사라지고 충동만 남게 됐다.” 한국청소년퍼실리테이터협회(KFA: Korea Facilitators Association)를 이끌고 있는 안만호 대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사태 이후 디지털 사회로 급격하게 진행되고 있는 현재 상황에 대해 이 같이 진단했다. 또 이제 공감능력 없이는 생존하기 힘든 시대가 다가오고 있다면서 비대면 사회에 대한 깊은 우려를 나타냈다. 소통 전문가로 통하는 안 대표는 “자신을 바라보고 다른 사람을 이해하며 공감하고 소통하는 방법이 필요한데 스마트폰이나 SNS, 유튜브 등을 통해 간접적으로 경험하게 되면서 어느 순간 사회성은 경험의 산물이 아니라 지식의 산물이 되어 버렸다”며 “요즘 인간의 탈사회화가 진행되는 것에 비례해 인간성의 급격한 하락을 경험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도 “코로나 사태는 사회적 거리를 두더라도 우리가 독립적으로 살아가는 개체가 아니라 더불어 살아가는 관계이자 연대라는 점이 더욱 분명하게 밝혀졌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