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텔소식] 임피리얼 팰리스 서울, 로열 스위트룸 경품 이벤트


[KJtimes=유병철 기자] 임피리얼 팰리스 서울은 713일부터 호텔에서 가장 비싼 방인 로열 스위트룸 1박 사용권(2)24만원대 서머 패키지 상품을 1만원에 이용할 수 있는 숙박권(3) 등 총 1050만원 상당의 상품을 경품으로 내건 이벤트를 연다.

 

13일 호텔 측은 페이스북 사용자와 블로그 후기 등록자 중 추첨을 통해 스위트룸 1박 사용권, 서머 패키지 1만원 숙박권 등의 상품을 증정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호텔이 경품으로 내건 로열 스위트룸은 주로 국빈이 머무는 룸으로 프랑스 베르사유 궁에 있는 왕의 침실을 모티브로 만들었으며 160년 전에 만들어진 앤틱 피아노, 1800~1900년대 유럽에서 만들어진 도자기, 콘솔, 촛대, 램프, 시계를 비롯, 각종 고미술품과 고서적이 소장돼 있어 예술의 방으로 불린다.

 

호텔 측은 일반인이 접근하기 어려운 최고가 스위트룸을 경품으로 걸어 메르스로 침체된 분위기를 상쇄시키고 호텔로의 휴가를 독려하고자 하는 의도가 있다고 밝혔다.

 

경품 응모는 페이스북에 가서 신청하면 된다. 또한 이 호텔 페이스북에 가면 서머 패키지를 15% 할인받을 수 있는 티켓을 다운로드 받을 수 있다.

 









[스페셜 인터뷰]‘소통 전도사’ 안만호 “공감하고 소통하라”
[KJtimes=견재수 기자]“디지털 기술의 발전으로 인한 사회변화는 타인의 생각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능력을 자라지 못하게 방해하고 있다. 공감과 소통이 어려워진 것이다.(공감과 소통의) 의미가 사라지고 충동만 남게 됐다.” 한국청소년퍼실리테이터협회(KFA: Korea Facilitators Association)를 이끌고 있는 안만호 대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사태 이후 디지털 사회로 급격하게 진행되고 있는 현재 상황에 대해 이 같이 진단했다. 또 이제 공감능력 없이는 생존하기 힘든 시대가 다가오고 있다면서 비대면 사회에 대한 깊은 우려를 나타냈다. 소통 전문가로 통하는 안 대표는 “자신을 바라보고 다른 사람을 이해하며 공감하고 소통하는 방법이 필요한데 스마트폰이나 SNS, 유튜브 등을 통해 간접적으로 경험하게 되면서 어느 순간 사회성은 경험의 산물이 아니라 지식의 산물이 되어 버렸다”며 “요즘 인간의 탈사회화가 진행되는 것에 비례해 인간성의 급격한 하락을 경험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도 “코로나 사태는 사회적 거리를 두더라도 우리가 독립적으로 살아가는 개체가 아니라 더불어 살아가는 관계이자 연대라는 점이 더욱 분명하게 밝혀졌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