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상만사

크로커다일 이너웨어, 쿨비즈 라인 런칭


[KJtimes=유병철 기자] 크로커다일 이너웨어가 흡한속건성이 뛰어나 입는 순간 시원함을 느낄 수 있는 기능성 소재를 활용한 크로커다일 이너웨어 쿨비즈 라인을 오는 16GS홈쇼핑을 통해 런칭한다.

 

30도를 오르내리는 무더운 여름 날씨로 불쾌지수가 높은 날이 잦아지면서 가장 신경 쓰게 되는 것이 바로 속옷. 크로커다일 이너웨어의 쿨비즈 라인은 소비자의 니즈를 반영해 쿨링 효과가 뛰어난 인견원사를 사용해 시원한 여름 나기를 도와주는 라인이다.

 

아이스실크라 불리는 고급 인견원사를 사용해 흡한속건이 뛰어나 통풍성이 좋고 쾌적하며 촉감까지 부드러워 착용감이 가볍다. 또한 자칫 밋밋할 수 있는 심플한 스타일에 도드라지지 않고 살짝 보이는 조직감과 은은한 광택이 고급스러움을 더한다.

 

와이어의 압박감을 벗은 노와이어 컵이 가슴을 편안하게 감싸주며 안쪽 씨크릿 파워넷 원단의 서포트 판넬이 가슴을 모아준다. 또한 뒷날개 상단의 삼각형태의 레이스 이중설계로 군살을 잡아 매끈한 실루엣을 연출해 줄 뿐 아니라 앞뒤 모두 인견소재를 사용해 쿨 기능성은 물론 디자인까지 갖춰 올 여름을 더 시원하고 멋스럽게 보낼 수 있다.

 

크로커다일 이너웨어 장성민 이사는 이너웨어가 갑갑하게 느껴지는 더운 여름에는 가볍고 시원한 소재의 이너웨어를 선택하는 것이 중요하다. 특히 몸에 직접 닿는 속옷일수록 땀 흡수와 통풍이 중요한데, 쿨비즈라인은 여름철 소재의 대명사인 인견을 사용해 가뿐하고, 시원한 소재가 군살까지 단단히 잡아 여성들이 여름철 가장 중요하게 여기는 2가지를 모두 만족시키는 이너웨어로 기획했다고 말했다.

 

크로커다일 이너웨어 쿨비즈 라인은 오후 240GS홈쇼핑을 통해 만나 볼 수 있으며 GS샵 또는 브라프라닷컴을 통해 구매할 수 있다.

 









[스페셜 인터뷰]‘소통 전도사’ 안만호 “공감하고 소통하라”
[KJtimes=견재수 기자]“디지털 기술의 발전으로 인한 사회변화는 타인의 생각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능력을 자라지 못하게 방해하고 있다. 공감과 소통이 어려워진 것이다.(공감과 소통의) 의미가 사라지고 충동만 남게 됐다.” 한국청소년퍼실리테이터협회(KFA: Korea Facilitators Association)를 이끌고 있는 안만호 대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사태 이후 디지털 사회로 급격하게 진행되고 있는 현재 상황에 대해 이 같이 진단했다. 또 이제 공감능력 없이는 생존하기 힘든 시대가 다가오고 있다면서 비대면 사회에 대한 깊은 우려를 나타냈다. 소통 전문가로 통하는 안 대표는 “자신을 바라보고 다른 사람을 이해하며 공감하고 소통하는 방법이 필요한데 스마트폰이나 SNS, 유튜브 등을 통해 간접적으로 경험하게 되면서 어느 순간 사회성은 경험의 산물이 아니라 지식의 산물이 되어 버렸다”며 “요즘 인간의 탈사회화가 진행되는 것에 비례해 인간성의 급격한 하락을 경험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도 “코로나 사태는 사회적 거리를 두더라도 우리가 독립적으로 살아가는 개체가 아니라 더불어 살아가는 관계이자 연대라는 점이 더욱 분명하게 밝혀졌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