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텔소식] JW 메리어트 동대문 스퀘어 서울, 칵테일 비치 페스티벌


[KJtimes=유병철 기자] JW 메리어트 동대문 스퀘어 서울은 오는 717일부터 2개월간 매주 금, , 일 칵테일 비치 페스티벌을 개최한다.

 

이번 페스티벌은 매번 특별한 콘셉트로 주목받는 JW 메리어트 동대문 프로젝트의 세 번째 가든 이벤트로 한여름 밤 도심 한가운데서 즐기는 야외 비치바를 메인 콘셉트로 시원한 여름 칵테일 및 맥주와 와인을 DJ & 버스커 밴드의 라이브 음악과 함께 즐길 수 있다.

 

세계 패션의 메카 동대문에 위치한 흥인지문의 야경을 감상할 수 있는 더 라운지의 야외 가든에서 패션모델 겸 DJ로 활동하고 있는 김기범이 17일과 24일 오프닝 무대를 장식하고, 다양한 버스커 밴드가 참여하여 팝, 힙합 어쿠스틱 등 한 여름밤 감성을 울리는 라이브 음악을 선사할 예정이다.

 

구입한 티켓의 칵테일 교환권을 가든의 부스에 제시하면 칵테일 비치에서 선보이는 칵테일 3종 및 음료를 선택할 수 있으며 펼쳐지는 다양한 이벤트와 공연에 참여가 가능하다.

 

이 밖에도 칵테일 비치를 찾는 고객들을 위해 페스티벌 내 맥주와 와인 판매와 더불어 스타 셰프 스테파노 디살보가 마련한 감각적인 캐주얼 푸드 등이 준비되어 있어 축제의 분위기를 한껏 즐길 수 있다. 티켓 가격 2만원.

 

한편 칵테일 비치를 객실 1박과 함께 더욱 여유롭게 즐길 수 있는 레이지 서머 위드 겐조 패키지가 페스티벌과 같은 기간에 마련된다. 패셔너블한 아이템이 담긴 스페셜 겐조 서머 파우치 세트를 제공할 예정이다.









[스페셜 인터뷰]‘소통 전도사’ 안만호 “공감하고 소통하라”
[KJtimes=견재수 기자]“디지털 기술의 발전으로 인한 사회변화는 타인의 생각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능력을 자라지 못하게 방해하고 있다. 공감과 소통이 어려워진 것이다.(공감과 소통의) 의미가 사라지고 충동만 남게 됐다.” 한국청소년퍼실리테이터협회(KFA: Korea Facilitators Association)를 이끌고 있는 안만호 대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사태 이후 디지털 사회로 급격하게 진행되고 있는 현재 상황에 대해 이 같이 진단했다. 또 이제 공감능력 없이는 생존하기 힘든 시대가 다가오고 있다면서 비대면 사회에 대한 깊은 우려를 나타냈다. 소통 전문가로 통하는 안 대표는 “자신을 바라보고 다른 사람을 이해하며 공감하고 소통하는 방법이 필요한데 스마트폰이나 SNS, 유튜브 등을 통해 간접적으로 경험하게 되면서 어느 순간 사회성은 경험의 산물이 아니라 지식의 산물이 되어 버렸다”며 “요즘 인간의 탈사회화가 진행되는 것에 비례해 인간성의 급격한 하락을 경험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도 “코로나 사태는 사회적 거리를 두더라도 우리가 독립적으로 살아가는 개체가 아니라 더불어 살아가는 관계이자 연대라는 점이 더욱 분명하게 밝혀졌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