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텔소식] 켄싱턴 제주 호텔, 서머 스파 이벤트


[KJtimes=유병철 기자] 켄싱턴 제주 호텔의 더 스파 바이 딸고에서는 오는 730일까지 서머 스파 이벤트를 선보인다.

 

더 스파 바이 딸고는 전문 테라피스트가 유럽 왕실이 애용한 프랑스 최고급 코스메틱 딸고의 다양한 제품을 이용하여 고객의 컨디션과 라이프스타일을 고려한 맞춤 프로그램으로 트러블이 많아지고 어느 계절보다 노출이 많아지는 여름철을 건강하게 즐길 수 있도록 힐링 타임을 선사한다.

 

서머 스파 이벤트는 보습 오일을 이용한 테크니컬 바디 트리트먼트와 썬번을 진정시켜주는 수딩 페이셜 프로그램 70분 코스를 약 20% 할인된 165000원에 제공하며 월요일부터 목요일까지 해피아워 시간에 트리트먼트 이용 시 20 % 할인 또는 100% 천연 알개 파우더 성분의 마스크팩으로 독소배출 마린 알개 마스크 트리트먼트 제공 등 풍성한 이벤트를 준비한다.

 

한편, 뽀송뽀송하다는 뜻의 소락소락’, 안쪽에라는 뜻의 안트레’, 따뜻하다는 뜻의 맨도롱또또시등 딸고 스파의 트리트먼트 룸은 제주의 방언을 이용하였으며 제주의 자연을 형상화한 4개의 트리트먼트 룸에 8개의 전신 테라피 베드를 갖춘 인테리어를 선보이는 아름다운 공간에서 심신의 휴식을 누릴 수 있다.

 









[스페셜 인터뷰]‘소통 전도사’ 안만호 “공감하고 소통하라”
[KJtimes=견재수 기자]“디지털 기술의 발전으로 인한 사회변화는 타인의 생각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능력을 자라지 못하게 방해하고 있다. 공감과 소통이 어려워진 것이다.(공감과 소통의) 의미가 사라지고 충동만 남게 됐다.” 한국청소년퍼실리테이터협회(KFA: Korea Facilitators Association)를 이끌고 있는 안만호 대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사태 이후 디지털 사회로 급격하게 진행되고 있는 현재 상황에 대해 이 같이 진단했다. 또 이제 공감능력 없이는 생존하기 힘든 시대가 다가오고 있다면서 비대면 사회에 대한 깊은 우려를 나타냈다. 소통 전문가로 통하는 안 대표는 “자신을 바라보고 다른 사람을 이해하며 공감하고 소통하는 방법이 필요한데 스마트폰이나 SNS, 유튜브 등을 통해 간접적으로 경험하게 되면서 어느 순간 사회성은 경험의 산물이 아니라 지식의 산물이 되어 버렸다”며 “요즘 인간의 탈사회화가 진행되는 것에 비례해 인간성의 급격한 하락을 경험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도 “코로나 사태는 사회적 거리를 두더라도 우리가 독립적으로 살아가는 개체가 아니라 더불어 살아가는 관계이자 연대라는 점이 더욱 분명하게 밝혀졌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