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텔소식] 해비치 호텔앤드리조트, 별비치 가든


[KJtimes=유병철 기자] 해비치 호텔앤드리조트에서 별비치 가든을 운영한다.

 

별비치 가든은 밤의 정취를 감상하며 커플 또는 가족끼리 편안한 시간을 보낼 수 있는 해비치 호텔앤드리조트 만의 차별화된 휴식공간으로 낮에는 녹음 가득한 산책로였던 야외가든이 어둠이 깔릴 무렵 로맨틱한 분위기로 변신한다.

 

오후 6시가 되면 고요한 제주의 밤하늘 아래 은은한 조명이 켜지고 초록잔디 위에 편안한 패브릭 소파와 테이블이 마련된다. 밤에 즐기면 더 좋은 와인과 과일, 스낵 류도 함께 제공하여 도심에서 상상만 하던 한가롭고도 낭만적인 휴식을 경험할 수 있다.

 

해비치 호텔앤드리조트 관계자는 쏟아지는 별빛 아래 와인한잔 곁들이면 잊지 못할 순간이 될 것이다도심을 떠나 제주로 왔다면 한가로운 밤의 여유를 만끽할 수 있는 별비치 가든을 적극 추천한다고 말했다.

 

별비치 가든은 사전예약이 필수로 운영시간은 18시부터 22시까지다. 가격 99000.

 

 









[스페셜 인터뷰]‘소통 전도사’ 안만호 “공감하고 소통하라”
[KJtimes=견재수 기자]“디지털 기술의 발전으로 인한 사회변화는 타인의 생각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능력을 자라지 못하게 방해하고 있다. 공감과 소통이 어려워진 것이다.(공감과 소통의) 의미가 사라지고 충동만 남게 됐다.” 한국청소년퍼실리테이터협회(KFA: Korea Facilitators Association)를 이끌고 있는 안만호 대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사태 이후 디지털 사회로 급격하게 진행되고 있는 현재 상황에 대해 이 같이 진단했다. 또 이제 공감능력 없이는 생존하기 힘든 시대가 다가오고 있다면서 비대면 사회에 대한 깊은 우려를 나타냈다. 소통 전문가로 통하는 안 대표는 “자신을 바라보고 다른 사람을 이해하며 공감하고 소통하는 방법이 필요한데 스마트폰이나 SNS, 유튜브 등을 통해 간접적으로 경험하게 되면서 어느 순간 사회성은 경험의 산물이 아니라 지식의 산물이 되어 버렸다”며 “요즘 인간의 탈사회화가 진행되는 것에 비례해 인간성의 급격한 하락을 경험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도 “코로나 사태는 사회적 거리를 두더라도 우리가 독립적으로 살아가는 개체가 아니라 더불어 살아가는 관계이자 연대라는 점이 더욱 분명하게 밝혀졌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