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텔소식] 반얀트리 클럽 앤 스파 서울, 프티 오아시스 프로모션


[KJtimes=유병철 기자] 반얀트리 클럽 앤 스파 서울의 문 바(Moon Bar)에서 야외 테라스에 위치한 자쿠지를 프라이빗하게 이용할 수 있는 프티 오아시스 프로모션을 오는 930일까지 진행한다. 자쿠지 물 온도를 최고 35까지 따뜻한 온도로 유지해 날씨에 상관없이 밤에도 편안한 휴식을 취할 수 있다.

 

본 프로모션을 이용하면 4인 기준 바비큐 혹은 과일 플래터와 함께 드라피에 샴페인 혹은 레이카 보드카를 보틀로 제공한다. 2부제로 운영되며 이용 시간은 1부가 저녁 6시부터 9, 2부가 저녁 10시부터 새벽 1시까지다. 가격 일요일부터 수요일까지 50만원, 목요일부터 토요일까지 65만원. 1인 추가 시 5만원의 추가 비용이 부과되며 최대 8명까지 이용 가능하다.

 

호텔동 최고층인 20, 21층에 위치한 문 바는 남산의 전경과 서울의 아름다운 야경이 파노라마처럼 펼쳐진다. 바텐더가 선보이는 스타일리쉬한 칵테일과 샴페인, 사케, 맥주 등 다양한 주류와 가라아게, 일식 꼬치 요리를 안주로 즐길 수 있다.

 

 









[스페셜 인터뷰]‘소통 전도사’ 안만호 “공감하고 소통하라”
[KJtimes=견재수 기자]“디지털 기술의 발전으로 인한 사회변화는 타인의 생각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능력을 자라지 못하게 방해하고 있다. 공감과 소통이 어려워진 것이다.(공감과 소통의) 의미가 사라지고 충동만 남게 됐다.” 한국청소년퍼실리테이터협회(KFA: Korea Facilitators Association)를 이끌고 있는 안만호 대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사태 이후 디지털 사회로 급격하게 진행되고 있는 현재 상황에 대해 이 같이 진단했다. 또 이제 공감능력 없이는 생존하기 힘든 시대가 다가오고 있다면서 비대면 사회에 대한 깊은 우려를 나타냈다. 소통 전문가로 통하는 안 대표는 “자신을 바라보고 다른 사람을 이해하며 공감하고 소통하는 방법이 필요한데 스마트폰이나 SNS, 유튜브 등을 통해 간접적으로 경험하게 되면서 어느 순간 사회성은 경험의 산물이 아니라 지식의 산물이 되어 버렸다”며 “요즘 인간의 탈사회화가 진행되는 것에 비례해 인간성의 급격한 하락을 경험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도 “코로나 사태는 사회적 거리를 두더라도 우리가 독립적으로 살아가는 개체가 아니라 더불어 살아가는 관계이자 연대라는 점이 더욱 분명하게 밝혀졌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