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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국민카드, '롯데빅마켓 KB국민카드' 출시

[KJtimes=이지훈 기자]KB국민카드는 회원제로 운영되는 창고형 할인점 롯데빅마켓과 제휴를 통해 쇼핑 할인, 캐시백 등 다양한 혜택을 제공하는 '롯데빅마켓 KB국민카드'22일 출시했다.

 

이 카드는 롯데빅마켓(킨텍스정금천정도봉정신영통정영등포점)에서 건당 5만원 이상 결제 시 전월 이용 실적에 따라 최대 10% 할인과 함께 연 1회 캐시백 혜택을 제공한다.

 

전월 이용 실적이 30만원 이상~60만원 미만이면 5%(월 최대 15000) 60만원 이상~90만원 미만이면 7%(월 최대 21000) 90만원 이상이면 10%(월 최대 3만원)가 각각 할인되고, 이 카드의 연간 결제 납부금액이 1000만원 이상이면 롯데빅마켓 멤버십 가입비에 해당하는 35000원이 매년 캐시백 된다.

 

최초 카드 사용 등록일로부터 다음 달 말일까지는 전월 이용 실적이 없어도 롯데빅마켓에서 월 최대 15000원까지 5%가 할인되고, 캐시백 제공을 위한 연간 결제 납부금액 산정 시 장기카드대출(카드론), 각종 세금 및 공과금, 정부지원금, 대학(대학원)등록금, 각종 수수료 및 이자, 연체료, 연회비, 상품권 및 선불카드 구입·충천금액 등은 제외된다.

 

또한, 이 카드의 전월 이용실적이 30만원 이상이면 택시 요금, 놀이공원 입장료, 영화 예매시 할인 받을 수 있다.

 

연회비는 별도의 국내외겸용카드 발급 없이 JCB가 보유한 전 세계 가맹점과 자동화기기(ATM) 이용이 가능한 케이월드는 1만원, 국내외겸용(아멕스)15000원이다.

 

 









[스페셜 인터뷰]‘소통 전도사’ 안만호 “공감하고 소통하라”
[KJtimes=견재수 기자]“디지털 기술의 발전으로 인한 사회변화는 타인의 생각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능력을 자라지 못하게 방해하고 있다. 공감과 소통이 어려워진 것이다.(공감과 소통의) 의미가 사라지고 충동만 남게 됐다.” 한국청소년퍼실리테이터협회(KFA: Korea Facilitators Association)를 이끌고 있는 안만호 대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사태 이후 디지털 사회로 급격하게 진행되고 있는 현재 상황에 대해 이 같이 진단했다. 또 이제 공감능력 없이는 생존하기 힘든 시대가 다가오고 있다면서 비대면 사회에 대한 깊은 우려를 나타냈다. 소통 전문가로 통하는 안 대표는 “자신을 바라보고 다른 사람을 이해하며 공감하고 소통하는 방법이 필요한데 스마트폰이나 SNS, 유튜브 등을 통해 간접적으로 경험하게 되면서 어느 순간 사회성은 경험의 산물이 아니라 지식의 산물이 되어 버렸다”며 “요즘 인간의 탈사회화가 진행되는 것에 비례해 인간성의 급격한 하락을 경험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도 “코로나 사태는 사회적 거리를 두더라도 우리가 독립적으로 살아가는 개체가 아니라 더불어 살아가는 관계이자 연대라는 점이 더욱 분명하게 밝혀졌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