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텔소식] 쉐라톤 서울 디큐브시티 호텔, 빅 패밀리 패키지


[KJtimes=유병철 기자] 쉐라톤 서울 디큐브시티 호텔에서는 오는 1231일까지 조부모와 부모, 자녀 혹은 사촌 등 대가족이 함께 호텔에서 즐거운 시간을 경험할 수 있는 빅 패밀리 패키지를 선보인다.

 

가족 구성원 모두가 함께하는 특별한 가족 여행을 계획하는 분들을 위해 객실 2개와 4인 조식 뷔페가 포함된 패키지인 빅 패밀리 패키지 이용 시 두 번째 객실은 첫 번째 객실 가격에서 50% 할인된 가격으로 제공하여 비용에 대한 부담을 줄여 가족간의 화합을 도모할 수 있는 시간을 보낼 수 있다. 또한 부모님을 위한 한식 메뉴부터 시그니처 크로아상을 비롯한 빵류와 계란 요리, 아이들이 좋아하는 디저트류까지 풍부한 메뉴가 준비되는 41층에 위치한 피스트에서 싱그러운 아침 햇살을 맞으며 든든하게 아침 식사를 즐길 수 있다. 동행한 36개월 미만의 아이는 무료로 피스트 조식 뷔페를 이용할 수 있어 3대가 모두 모인 더욱 화기애애한 식사 시간을 보낼 수 있다.

 

돌잔치, 결혼 전 가족과의 추억, 가족 친지 간의 기념일 등 가족과의 소중한 순간을 기억할 수 있도록 구성된 빅 패밀리 패키지는 2 개의 디럭스 룸에서 1, 피스트에서의 4인 조식 뷔페 그리고 쉐라톤 피트니스, 수영장 이용 혜택이 포함된다. 가격 418000원부터.

 

 









[스페셜 인터뷰]‘소통 전도사’ 안만호 “공감하고 소통하라”
[KJtimes=견재수 기자]“디지털 기술의 발전으로 인한 사회변화는 타인의 생각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능력을 자라지 못하게 방해하고 있다. 공감과 소통이 어려워진 것이다.(공감과 소통의) 의미가 사라지고 충동만 남게 됐다.” 한국청소년퍼실리테이터협회(KFA: Korea Facilitators Association)를 이끌고 있는 안만호 대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사태 이후 디지털 사회로 급격하게 진행되고 있는 현재 상황에 대해 이 같이 진단했다. 또 이제 공감능력 없이는 생존하기 힘든 시대가 다가오고 있다면서 비대면 사회에 대한 깊은 우려를 나타냈다. 소통 전문가로 통하는 안 대표는 “자신을 바라보고 다른 사람을 이해하며 공감하고 소통하는 방법이 필요한데 스마트폰이나 SNS, 유튜브 등을 통해 간접적으로 경험하게 되면서 어느 순간 사회성은 경험의 산물이 아니라 지식의 산물이 되어 버렸다”며 “요즘 인간의 탈사회화가 진행되는 것에 비례해 인간성의 급격한 하락을 경험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도 “코로나 사태는 사회적 거리를 두더라도 우리가 독립적으로 살아가는 개체가 아니라 더불어 살아가는 관계이자 연대라는 점이 더욱 분명하게 밝혀졌다”면